​​10월 19일 합격했어요

시험 당일 수원에서 엄마와 함께 시험장 도착했어요

정말 가슴이 많이 뛰었어요

시험장 입구부터 생소한 분위기에다

철저한 소지품 검사와 핸드폰, 전자기기확인하고

fingerprint 인식까지~ 그리고 컴퓨터에 앉았는데 역시 두근두근했어요

시험내용은 책 이론보다는 우선순위 어사인 RN.LPN UAP 많이 나오고

중간 중간 우두두둑 SATA 왕창 나왔어요

처음에 세면서 확인하다 45문제 넘어가면서는 확인 안했어요

정신 아동 모성도 좀 풀었어요 다행히 75문제 끝나고 합격 기분으로 3시간만에 시험장 나왔어요 스타벅스에서 기다리던 엄마도 제 표정보고 좋아서 덕수궁 돌담길도 걷고

맛있는 메뉴골라 신나는 시간을 보냈네요

수원에서 서울에 온 기분도 느끼면서요

제가 만일 해외로 시험치러 갔다면 이런 여유 절대 없이 불안하고 시착 적응 안되서

떨어졌을지도 모르는 기분 들었어요 엄마도 저도 원장님 덕분에 모처럼의 데이트를 즐겼어요

제가 미국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꼭 저도 영어 열심히 하고 프랭클린 졸업도 하고 석박사도 하고 원장님이 바라시던 보건복지부 고위 공직자로 다시 돌아와서 원장님의 후배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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