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던 제가 살다보니 합격수기 쓸날이 있네요 저는 졸업한지 5년 됐구요

정말 간호가 싫어서 치킨가게 사업 망하고 답답한 인생에

엔클 공부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간호가 싫어서 미국 간호사도 싫어 했는데 5년전 서류는 접수하고 이론 1년 공부하라는 소문듣고 억지로 시험 쳤는데 과락 75문제로 fail했어요

나름 대학에서 못한 공부 타 학원 알차게 필기하고 사운더스 기본에 충실하며 공부한 것 같은데 ...

너무 우울해서 자존감은 완전 바닥이었어요

그리고 4년 뭘해도 안되는 내인생 한번은 더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 했습니다.

다행히 원장님 덕분에 해외 시험치는것보다 한국 시험센타 생겨서 부담없이 떨어지면 또 친다는 각오로 3개월 공부했습니다

7월 15일 시험-제발 75문제에 끝나길 바랬지만 문제가 자꾸 자꾸 이어지더니 브레이크 타임 물어보는 창이 두번이나 뜨고..끝까지 가는구나했는데 160문제서 끝나고 시험장 나오는데 또 떨어지나 했는데 트릭 확인하니까 굿 팝업이었어요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치킨가게 정리해야 하는데 시험까지 떨어지면 앞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하하 ~ 한국이여 안녕! 미국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빨리 강동원장님과 계약하고 싶어서 퀵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오늘 퀵 리절트 submit 눌렸는데 합격헸네요 !

혼자서 눈물 흘리며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났습니다

다~ 강동학원 덕분이에요 문제 풀다보니 똑같진 않아도 원장님 설명에 다 있던 것들이었어요

원장님 그리고 매번 전화 친절히 받아주시는 어떤 남자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꼭 한번 찾아뵙고 원장님께 앞으로의 미국간호사의 길을 조언받고 싶어요

저같은 임상 경력 하나도 없는 모자란 사람도 강의듣고 합격했는데 선생님들도 모두 다 할수있어요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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