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일 날 한국센터에서 시험을 쳤고, 조금 전에 퀵리절트로 pass 확인을 하고, 너무 좋아서 속으로 야호 야호 야호~

외치고 곧바로 합격 수기란에 글을 올립니다^^ 진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또 하나를 해냈다는 뿌듯함과 합격했다는 이 홀가분한 마음에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ㅎㅎ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선생님들께서도 꼭 좋은 소식으로, 이 공간에 합격의 기쁨을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번 시험이 두 번째였습니다. 첫 번째는 2016년에 약 두 달 공부하고 도전했다가 떨어졌고, 약 두 달 뒤에 첫 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이 공부는 잠시 미뤄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2년도가 되었고, 그동안 늘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던 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지면서, 올 2월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약 4개월간 원장님의 문제풀이 강의만 들었습니다. 공부하는 중간 중간 왠지모를 불안한 마음이 생길때면, 합격수기 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합격 수기 내용처럼, 저도 이번에 시험을 치면서 너무나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시험 문제 속에서 답이 막 보였습니다 ㅎㅎ 진심으로요^^ 참고로 저는 병원 임상 경력이 많지도 않고, 약 7년간은 일도 공부도 하지 못했던 상태였습니다. 이런 제 수준에 시험 문제 속에서 답이 막 보였다면, 이것이야말로 원장님의 강의가 명강의였다는 증거일 겁니다^^ 원장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매 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꼈지만, 항상 정직한 마음과 후배 간호사들을 아껴 주시는 원장님의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원장님의 그 마음을 알아 주고, 서로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관계들이 늘어 가기를 원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

저희가 곧 이사할 예정입니다.  이사 후에 원장님 찾아뵈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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