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른 분들 글 읽고 힘내고 공부한 덕분에 합격글 올립니다

이번이 두번째였고, 사실 첫번째는 병원다니면서 3개월 정말 막 공부해서

무서운 것도 없이 미국 라팔마에서 134문제로 fail.

지금 생각해보면 작년 10월에 친구들이 LA 가니까 저도 따라 갔고 무슨 생각으로 호텔비 비행기값 비싸게 주면서 갔는지?

공부시간이 모자라서 일주일에 2번강의 들으면 많이 들을정도 였으니까요

원장님 시험 센타 유치한다는 소식 들었지만 설마 되겠어 ㅎㅎ 희망고문이라 생각하고 친구들 3명이 함께 갔는데 제친구들도 FAIL했어요

미국서 고생 고생 하다 이번에 한국 센타 열리니까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노트 필기도 하고 우선 강의 들었는데 이번시험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처음시험에 우선순위 나왔는데 개념도 없이 문제 나올때마다 찍고 찍었으니 당연히 떨어진거 같아요 원장님 우선순위 강의 넘사벽입니다

감염에 관한 공부도 반복하고 외울 것은 외우고 미국서 고생한번 했더니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했는데 86문제 3시간에 마지막 문제 약물로 끝났는데 케토로락 웃으면서 마무리 했지요

2달 바싹 review 하고 갔습니다.

우리가 꿈에 그리던 서울 시험센타 따붕입니다 친절하고 조용하고 ~미국과 완전 딴판이었어요

75문제가 넘어가도 저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76문제 나오니까 아는 문제가 많아서 힘들지도 않았고 나를 붙여줄려고 애쓰는구나 생각했어요

사타는 30문제 정도 풀었어요 우선순위와 사타의 짬뽕시험 이었지만 저의 약점 정신 아동 모성은 고민하고 풀었어요 문제 풀면서 마지막 문제만 맞히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예감이 통했습니다 저처럼 한번 떨어진 분들은 절대 기죽지 마시고 한번 도전하시면

당연히 합격합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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