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국 간호사 도전기
이혜경 2022.03.04 조회: 2434 |
안녕하세요
저는 강동 학원을 통해 엔클렉스를 기출만 공부해서 3개월 만에 합격했고
원장님 추천으로 플랭클린 졸업해서 비자스크린하고
오늘 대사관 인터뷰를 본 간호사 입니다.
엔클은 수술실 경력자라 임상이 부족해 시험을 붙을 자신이 없었지만 한번에 붙었어요. 감사드립니다.
강동 강의 없이는 아마 1년은 더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왜냐하면 저랑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 중 다른 곳도 많았고 심지어 더 공부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실상 저만 . 붙었었어요. 그 당시 친구가 공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차근 차근 해야지 그런 말을 들었었는데 그 친구들은 엄청 큰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그 책을 공부할 엄두가 안나 포기하고 시험만 붙자 라는 마음으로 기출만 외웠습니다. 주변에서 그렇게 붙는 분들 후기가 도움이 되었어요. 강동 기출만 여러번 반복 하는 것이 제 합격의 비밀입니다.
오늘 인터뷰를 보기까지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고 여러 미국간호사 준비하시는 분들도 지켜 보았지만
강동만큼 실질적인 것을 가르쳐 주는 곳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강동 매니아 임을 자부하죠 ㅎㅎㅎㅎ
저는 공부를 좋아하지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가 넘치는 미국간호사 시장에서 원장님의 지도하에 어렵지 않게 왔었던 것 같아요.
엔클에 붙었지만 영어에는 자신이 없어 IELTS를 칠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습니다. 서울에 IELTS학원에서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공부했지만 영어는 끝이 없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미국에서 6개월간 머물며 공부해서 free talking이 되었지만 IELTS 7.0은 저에게 먼 산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하고 미국에 대한 꿈은 접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원장님을 뵈러 갔을때 미국에서 아이들 공부시켜야 된다며 하시며 할 수 있다 다~~ 한다
어렵지 않다 라는 말에 플랭클린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 근데 쉽지는 않았어요 매주 내야 할 과제들로 밤을 새우기도 하고 하루 몇시간 컴퓨터와 싸움을 하는라 괴로웠습니다.
웃긴건 할때는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원장님 말대로 다 졸업할 수 있는거구나 싶었어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분 계시면 플랭클린 추천드립니다.
강동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를 출세시켜 주셔셔요. 제가 미국BSN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NCLEX도 3개월 만에 붙게 해주어서요. 이모든 영광? ㅎㅎㅎ 강동식구들에게 ~~ 제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원장님이 소개시켜주신 미국 계신 선생님들은 아직도 연락 주셔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고마워요 선생님!
저의 인터뷰는
집이 먼 관계로 저희는 대사관 앞에 있는 코리아나 호텔에 예약을 했습니다,. 코리아나 호텔 싸고 좋아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전날 코리아나 호텔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대사관 갔을 때 짐을 놓고 갈 수도 있고 인터뷰 끝나고 바로 앞 청계천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갈 수도 있어요.
전날 코리아나 호텔 도착해서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코리아나 호텔 앞 광화문 6번 출구로 들어가고 -->지하철 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대사관에 7:30분에 도착하였어요. 호텔에서 대사관까지 걸어서 5분 걸렸어요.
1층에서 여권 확인-> 마스크 벗고 얼굴 확인->핸드폰 모두 반납 하고
2층에서 비자 사진 2장 -> 봉지 주시며 넣으라 해서 넣고 ->여권 다시 확인
3층에 올라가서 서류 내고 -> TV 앞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어요
TV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8시 30 분쯤 되니 영사님 오셔서 이름을 호명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젊은 남자 영사분이 셨습니다.
영사분이 한국어를 잘하세요 한국말로 지문찍는 거 가르쳐 주시고
질문>
1. 직업이 뭐니?
2. 에이젼시 이름이 뭐니?
3. 학교 어디 나왔니?
4. 범죄 이력있니?
갑자기 남편에게 " 선생님은 영어 좀 할 줄 아세요? 제가 하시는 말 다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범죄 이력 없으시죠?" 영어로 질문을 기대한 남편에게 한국어로 이렇게 말 해서 다 웃었어요.
마지막으로 영사님이 여권 일주일 안에 갈거니까 기다리세요 하시는 거예요
이것도 다 한국말로 해주셨어요
고마우신 영사님 ^^ 인터뷰는 5분정도 만에 끝났어요
대사관에서 나오니 9시 15분 이었어요.
앞에 청계천에서 아이들과 걸었네요 발걸음이 가벼웠어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이명자 원장님의 긍정에너지와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시는것이 큰 힘이 되었어요.
꼼꼼히 챙겨주시던 강실장님도 감사드려요.
비자스크린 부터 문자로 엄청 문의 많이 했는데 하나 하나 잘 가르쳐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가족의 은인
이명자 원장님
제가 원장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원장님 아니였음 미국에 못갔을 겁니다.. 백프로 확신 ..
원장님
저희 가족 출세시켜 주셨어요 ㅋㅋㅋ
미국가서 새로운 출발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원장님처럼 긍정에너지로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또 소식 전할게요!
t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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