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2.13시 서울시험센터 PASS 확인했습니다

김자영 2022.01.20 조회: 2188

개인 카페에서 합격수기 쓰고, 판도라 상자를 열었던 건지; 수 많은 쪽지 받고, 하나하나 답변 해 주다T^T 

정작 1빠로 합격수기 올리려했는데, 늦었네요 흑~

그래도 역쉬 "강동인"들이 합격을 족족 하신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결과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 우리에겐 원장님이 계시니까요ㅋㅋㅋ

 

이 글은 먼저, 

강동인이 되기 전인 수강 전 선생님들이나, 이제 막 수강하신 선생님들을 위한, 도움 글이 되길 바라면서 쓰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 막막 했어요~!

먼저 음슴체 양해 부탁드리고 썰 풉니다~!

 

합격수기 쓰는 이유) 

순수 100%

먼저 나 따위를 합격시켜주신 원장님께 효도하고자 씀!!!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막막하게 시험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용기를 드리고자 씀!

 

강동인들의 희망을 위한 허접 자기소개)  

학교 때 성적: 나쁨(고해성사 안하는데 진짜...원장님이 이런분이시닷!하고 싶어 술술 고백 함; 

                이렇게 간호사 오래 계속할 줄 몰랐음ㅋ)

경력: 결혼 전-> 대병도 아닌, 종합병원 응급센터 근무, 

       결혼 후-> 재활전문병원 근무(보심 알겠지만, 경력 그닥; 임)

나이: 96학번(옛날 쏴람 임ㅋ 놀라셨쮸?ㅋ)...40대 중반(저도 헉해요ㅋ)

 

공부 환경)

직장 다니기 + 서류 접수(2019.11월)부터~시험 시(2023.01월)까지 양가 사랑하는 직계 가족 3분 암투병 주보호자 하기 & 모두 하늘 나라 소풍 보내드리기...제 나이되면 주변 가족 다 편찮으심...슬픔T^T

이쯤되면 뭐 ㅅㅂㄹㅅ병원 암센터 안의 매장에서 병원 직원인 줄 알고, 서로 직원할인 해주려고 함...아놔...

죽어라 죽어라 하는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냥 원장님 하라는 대로만 했음!!! 

직장 다니랴, 어르신들 항암 스케줄 맞추랴...정말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T^T 정말 어쩔 도리가 없었고, 

그냥 원장님만 믿고 따라갔음! (결과는 하하하...이런 저도 했습니다! 그러니, 다 하실 수 있으세요~!!!)


수강신청)

약물+문제풀이(2개월 느슨+4개월 빠~짝)

-> 이것 외엔 그 아무것도 안 했음!!! 시간 없어 하고 싶어도 못함! 

    그것도 딱 인강으로만! 현강 들으시는 선생님들 너무 부러웠는데, 그것도 저한테는 옴총 사치라T^T 혼자 함!

(참고로, 저 아직 원장님과 실제로 한번도 이야기 나눠본 적 없음. 서류 접수 때 힐끗 얼굴만 뵈었음! 그런데 이케 지금 원장님 찬양 함ㅋㅋㅋ)

특히 약물 강의!!! 

퀵 리절트 PASS 합격하고, 어제 유인물 다 버리는데, "약물"은 차마 버릴 수 가 없었어요, 음~! 소장각!

제 연식 상 워낙 공부를 안했어서 저는 "약물"부터 잡고 하느라 약물 수강했고, 

그러면서 원장님 말투나 강의 방식 익숙 해 졌음. 익숙해지면 정말 꿀재미 짐ㅎㅎㅎ

문제풀이 강의는 위의 제 개인 사정 상, 장례식 등등 치루느라; 작년 07월 마지막 장례까지 다 마무리 하고 나서야 빠짝 집중 할 수 있었음.

 

완전 중요!!! 강동 첫 수강 시 주의 점!)

  

** 문제풀이 유인물 출력 후 놀라지 마세요~ 

이게 뭔가 싶쥬? 제대로 뽑은 거 맞습니다!ㅋㅋㅋ

허울만 좋은 영어 지문 가득한 영어교재랑은 비교도 말아주세요~기분 나빠요

시험에서 찰떡인 그 귀한 자료를 하대하지 말아 주세요~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고, 강동 원장님 아니면 꿈도 못 꾸는 자료 임!(시험 합격한 사람은 다 격하게 공감 할 부분ㅎㅎ 끄덕끄덕~암요암요)

놀랍게도 시험 막판에 여러분은~!!! 

문제 당 해당 개념을 그 유민물 여백에 스스로 다 채우는 신기를 부릴 것이며,

채점 시, 비내리다가 점점 동그라미를 그리며 '오호~! 이거 되겠다잉?' 하며 미친 자신감 붙어 실실 쪼개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임!


** 원장님 강의를 듣고 놀라지 마세요~ 

처음이라 못 알아 듣겠쥬? 

나남흑가뚱 등등~외계어 같쮸? (* 참고로, 나남흑가뚱은 HTN high risk로 우리 외우게하려고 원장님께서 그런 디테일 하나하나까지도 다~짚어주신 수많은 주옥같은 내용 중 하나 임)

먼저! 원장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원장님과 동시대에 태어난 자신에게, 아니, 부모님께 감사하고 시작해요, 우리~!!!

시험장에서 문제 풀며 쫄릴 때, 솔까 원장님 처음에 외계어라 생각했던 그 외계어만 생각나고 & 원장님 환청이 들리며, 그 외계어가 답으로 가게 막 손을 클릭 하게 함!

tip) 강의 처음 1~2주는 그냥 노래 듣듯이 그냥 가볍게 흘려 들으세요~

    그러다 보면 세상 열심인 원장님께 점점 죄송해지며, 귀가 트이며, 외계어라고 했던 알고 보면 

    무식했던 스스로를 자책함서 무릎 꿇고 반성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새로 태어나게 됨! 

이렇게 새로 태어난 저는 01월 12일 13시 시험 75문제 1시간 30분 찍고 나오는데, 

'야~이런 문제면 껌이라 밤새도록 풀라해도 풀겠는데?' 하면서 75문제인가 풀고, 화면 꺼지는데, 

'헉! 뭐지? 벌써?' 했음.

이제 합격은 여러분 차례로, 합격들 하시고 진짜 우리만의 간증의 시간을 서로 가져보고 싶음ㅋㅋ


** 누가 "문제+답! 강의"라고? 그딴 되도 않는 소리하면 고이 접어두라하세요~ 

NCLEX 시험이 그렇게 날로 먹는 시험은 아니쥬~아시잖아요~시작부터 탁 막히게 양적으로도 방대하다는 걸...

손을 쓸수가 없어요, 특히 시작은...

다만, 원장님 수강생들은 날로 먹는 게 맞쥬~ 왜냐? 원장님께서 대신 정말 개고생하시니까요!(이 표현이 소중하신 원장님께 지송하나; 강의 들어보심 아실거에요T^T)

원장님께서 문제 당 관련 개념을 정말 미친듯이 판서로 완전 딱 핵심 개념만, 눈 높이로 맞춰 설명 해 주심!

가령 한 유인물에 비슷한 문제 7개 나오면 7번 판서하고 똑같이 또 처음 듣는 거 마냥 또 7번 설명 해 주심...

강의가 정말..이 세상 레벨이 아님!!!

진짜 나중엔, 원장님께 지송해서 '외우자, 쫌~!'하면서 스스로 막 머리를 때리고 있는 나를 발견 함...그리고 또 무릎 꿇고 깊게 반성 함

아무도 그렇게 완벽하게! 게다가 쉽고, 간결하게?! 하...원장님 아니심 아무도 못 할뿐만 아니라, 아무도 안할 거에요, 요즘 세상에~힘들어서 못해요, 진짜...

덕분에 저는 진짜 날로 먹었습니다! 하라는대로만 그대로 했으니까요~!!! 우린 복받은겁니다!!!

원장님 말 따라 열공했슴돠~공부 방법은 원장님 덕에 날로 먹었지만, 공부는 힘들긴 했어요, 늘 그렇듯이!

다 처음엔 비슷합니다~힘들지만, 원장님 꽃길따라 뚜벅뚜벅 걷다보면 또 가 있어요!

날로 먹은 것은 맞지만, 저의 노력을 폄하하지는 말아주세요ㅎㅎ

 

결론!) 

이 글을 읽고, 진정한 강동인이 되시고, 합격하세요! 이런 저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원장님께 감사하고 효도합시다!!! 음하하하~!

한국시험장도 열어 주시고, 합격도 하게 만들어 주시고...

감사할 일 투성입니다!!!

게다가 특급 잔소리로 나간 멘탈도 돌아오게 해주십니다!!! 이것도 완전 중요!!! 유리 멘탈, 아니, 쿠크다* 멘탈이신 분들!!! 잘 오신 겁니다ㅋㅋㅋ

지금도 환청이...ㅎㅎㅎ

 

다음에 시간이 되면

허접하나, 저의 공부 방법도 공유해드릴께요~!!! 

내일 저는 원장님께 합격 인사드리러 갑니다ㅎㅎㅎ 너무 떨려요~꺄!!!

 

우리 선생님들 힘내십시요!!! 원장님 말씀대로, 이건 되는 시험이니까요~!!! 우리에겐 원장님이 있따~!!!

한국 시험장도 열렸고, 좋은 기운이 들었으니, 강동인은 모두 합격하실거에요~!!! 합격 가즈아~!!!


저는 이제 프랭클린 준비하러~슈리릭!^-^/" 강동 쵝오ㅋ

  • 도우미
2022.01.20
ㅎㅎ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셈덕분에 세상이 다 행복해보입니다 고생많았지만
이제는 편안하게 영어 공부하면서 함께 미국 준비해요. 존경하고 축하드립니다 귀한 인연 평생 선생님 딸랑이로 충성하겠습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김나리 22.02.03 조회: 2307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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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 22.01.16 조회: 2280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