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를 들락거리며 나는 합격후기 언제쓰나 했는데 

저도 쓰는 날이 오네요..!!

저는 이년전 벌써 2년전이네요..22년이니.. 

2년전에 공부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약 3개월인가.. 강의보며 미국에서 첫 시험을 쳤었고, 결과는 fail..

계산문제 3문제이상, 드래그문제도 3문제 이상 풀었습니다.. 

그러다 돈이 없어서 공부는 접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할땐 도저히 공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 작년 11월 일년정도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 시험에 한번떨어져서 다시할지 어떨지 고민이시라면

저는 무조건 바로!!!멈추지말고!!!공부하시길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년넘게 공부를 쉬다가 하려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거나 다름없더라구요

결국 돈, 시간은 더 들더군요.. 너무 후회 됐어요..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바로 할거에요..

물론 그당시 코로나가 너무심해진 초기라 나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저도 다시 나갈수 없었지만..

처음 공부할땐 인강을 들었고 두번째 시험공부는 현강을 들었습니다.

11월부터 12월까지 거의 매일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었고 1월달 부터는 집과 학원을 번갈아 가며공부했습니다.

11월 이미 비행기표, 시험예약은 다 해놓은 상태였고, 그러다 한국센터가 열려 한국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실장님, 원장님따님덕분에 열렸습니다 !!!!!!!!

합격후기를 보니 다들 강의를 반복해서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처음시험때 그냥 복습만 하고 말았고 두번째 강의는 거의 제대로 안봤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붙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현강듣기-그날 복습/ 모르는건 강의 다시한번 보기- 지난주나 며칠지난 강의 다시한번 풀어보기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하기싫은 부분은 좀 많이 버렸어요.. 특히 아동같은경우 첫번째 강의 할때만 들어서

제대로 개념이 잡혀있지도 않고 제대로 몰랐어요 아는거라곤 knee chest position,,ㅋㅋ

강의 보면서 시험전전날까지도 내가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게 맞나?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시험일주일 전부터는 더더욱 공부하기 싫어지더라구요ㅜㅜ 하루평균 1시간 진짜 겨우 했습니다

시험당일 시험장 찾아가는건 쉬워요 시청역 4번출구로 나가면 10분도안걸려요

심장이 벌렁거려서 일찍 도착했고 1층 스벅에서 공부좀 하다가려는데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그날 치시는 분들도 몇몇분 보이시더라구요..

짐을 맡기면서 두통이 시작되고 시험끝나자마자 옆건물 약국에서 약사먹었습니다ㅜㅜ

1시간 30분 정도? 시험친것같아요 시험중간중간 문제수 확인했는데 막상 75번일때는 그문제가 75번인줄

몰랐고 화면이 꺼지더라구요 마지막 문제를 엄청 고민해서ㅜㅜ 문제 꺼진게 진짜 잘된건지 떨어진건지 

감이 안왔습니다ㅠㅠ

집가는길에 트릭을 해보는데 배드팝업이떴고 너무 우울했어요..

근데 카드번호를 다르게 입력하느게 아니라 유효기간만 다르게 하라는 말을듣고

다시해보니 굿팝업!!!!! 굿팝업뜨고도 fail하는경우가 있다고 해서

퀵리절트 볼때까진 정말 불안했습니다..

48시간이 지났는데도 결과확인이 안됐거든요.. 토요일 15일 새벽에 확인했습니다ㅜㅠ

퀵리절트pass보고나서 정말 너무 기뻤어요!!!!!!

여러분도 합격하실거에요!!!! 

강의 열심히 듣고 반복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문제 풀면서 보기를 보며 헷갈리는게 있었는데 

공부하실때 정말 보기 하나하나 왜 답이아닌지 답인지 공부하시는게 중요한거같아요 후회했어요ㅜ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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