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미국합격했어요
찬미맘 2021.11.25 조회: 2149 |
안녕하세요?
11월 18일 휴스턴에서 75문제 3시간정도 풀고 합격했습니다.
합격수기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고 5개월 좀 길게 공부했습니다
저는 2015년 막연한 꿈을 가지고 서류접수를 했었습니다 그후 결혼하고 애 낳고 병원 그만두고 아이 키우다 보니까 서류접수도 잊어먹고 살았지요
그런데 친구가 6월에 합격해서 미국갈 꿈에 부풀어있는 것을 보고 저도 시험을 봐야겠다고 남편과 의논했어요 강동에 전화하니 업뎃 서류만 뉴욕에 보내면 att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200불 결재하고 att push전화는 남편이 해주고 저는 공부만 꾸준히 할수 있었어요
병원 그만둔지 벌써 6년이 지나서 처음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합격한 친구는
1개월만 참으면 된다고..정말 기가 막히게 1개월부터는 조금씩 강의가 친근하게 들리고
잼나게 실력이 늘어났어요 제가 공부하니까 영어잘하는 남편은 미국갈수 있다는 꿈에
자꾸 공부하게 재촉했고 아이도 정말 잘 봐주었어요
집 가까이 도서관 갈때는 예약도 해 주고 도시락도 꽁꽁 싸주고..
남편의 도움 덕분에 5개월째 끝내고 남편과 함께 휴스턴 남편 친구 집에서 시험도 치고
지금 여행도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영어를 못해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정말 걱정안해도 되더라구요
아리송한 문제들이 반복해서 처음 30문제까지 나온 것 같아요 멀티가 많이 나와야 합격을 한다고 들었는데 40문제부터 20문제가 쏟아져 나온거 같아요 중간 중간 우선순위 나오구요
컨퍼런스.정신과 약물 스키조 약 크러지 사용법 아동 안전등등 참 다양한 문제들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중환자실에서 5년 근무했는데 자신있는 심장문제 안 나왔어요
저는 원장님 강의 4번까지 반복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이론 책 영어문제 한번도 본적 없어요
친구가 이론 공부했는데 정말 후회하더라구요 원장님 강의만 반복 반복하라고 얼마나
재촉하던지.. 친구와 남편 덕분에 합격했어요
저도 합격했어요 합격하시고 미국에서 온 가족이 행복하시길..
mison
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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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기출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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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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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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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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