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8월 5일 샌디에고 시험보고 합격했습니다.

 두번째 시험이거든요 타학원에서 1년간 강의듣고 기출들었는데 5월에 fail하고

강동 강의 2개월 듣고 75문제 2시간만에 쿨하게 끝나고 pass했어요

서류 대행때는 강동에서 무료로 했는데 친구따라 타 학원 강의 듣고 떨어지고 나니까

죄받은 기분? 너무 비싼 타 학원의 서류 대행비 고민하던중....  너무 비싸더군요. 전화 한통에....헉!  그래서 강동에서 서류 도움부터 받고선 귀가 얇아 친구와 함께 e 학원으로 간 것이 저의 첫 번째 실수 였습니다 그리고 4월부터 시험경향이 바뀐다는 소식에....그것도 간호사 아닌 사람이 우기는 것을 믿고 팔랑귀가 되어서 간거 정말 후회합니다 한번 떨어지고 나니 정신이 바짝 들고 떨어지자 마자 원장님 강의 들으니 완전 180도 다른 강의에 고향에 온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직강은 차마 못 갔어요 지은죄가 있으니까 인강으로...

급하게 5월 말부터 문제풀이 강의 2개월 수강했습니다

한달 강의 듣고 나니 막판에는 2배속으로 원장님의 많은 강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이었어요 강의내용 프린트 하기엔 너무 양이 방대하여 두 번째 강의는 프린트도 어려웠어요

나름 빡시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합격! 단기간에 합격해서 자랑 같이 들릴수도 있겠지만

정말 두달 올인해서 공부했구요 외과병동에서만 3년째 근무하고 있으면서 약물도 눈에 많이 익었고 대부분 성인문제이기 때문에 나름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원장님이 하신 말씀이 붙여주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풀이만 열심히 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근거 없는 소문들 다 믿지 마시고 정말 소신대로 문제풀이 충실하시면 모두들 합격하실거라 믿습니다

절대 문제 꽈서 나오지 않습니다 각 질환에 대해 정확이(개념&증상) 알고 있고 미국식 사고 방식으로 접근해서 풀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모두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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