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서 합격소식 보내요
함초롬 2021.07.14 조회: 2183 |
메릴랜드에서 합격소식 전합니다 진짜 넘 힘들었네요
코로나로 메릴랜드 까지 와서 시험치는 제 모습이 여기 미국 언니들과는 참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제가 작고 어려 보이는지 시험장 입구에서 자주 china ? korea? 라고 웃으면서 등어리
툭툭!! 힘내라고 필 주었어요
사실 제가 임신 초기라서 비행기 타는게 힘들었는데 미국에서 코로나 격리가 느슨한 것 같아서 분만전에 시험치기로 했는데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저는 타 학원 강의는 들어본적이 없고 강동인강 4개월 올인했어요
책 사본거 없고 오직 문제풀이만 들었는데 정말 1개월 지나니까 희망이 보였어요
저는 공부를 좀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첫 강의 듣자 마자 원장님 강의는 멘붕이였어요. 응급실에서 4년 근무해서 좀 자신을 가진 제 실력이 완전 알아듣지도 못하고 병명 약명 모두 멘붕에 빠지고 간호지식이 완전 빵임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4개월 동안 미친 듯이 공부했고 2개월부터 2배속으로 올리고 복습까지 하루에 할수 있는 경지가 되니까 원장님의 강의가 더욱 재미있었어요
몰라도 계속 옮겨쓰구 옮겨쓰구 했구요 4개월 되니까 시험 치고 싶어 안달해서 이곳 메릴랜드 까지 오는 행운을 가졌고 합격까지...
전 75문제 세시간 풀구 끝났어요. 두번 쉬었구요. 화장실 다녀와서 정신차리고 앉았는데 마지막 SATA의 행운에 음~~합격이다 안심했어요 .내가 맞으면 SATA를 주고 틀리면 단답이 나오고 단답이 계속 나오면 내가 계속 틀리고 있다는 의미까지 몸소 체험하면서...
8시 20분에 가서 설명 대기하면서 백인 흑인 간호사들 도착하고 저는 홀로 동양인 .. .
다들 열심히 하셨는지 자신있어 보였어요
제 75문제는 sata가 많았고 생소한 문제 좀 있었고 시험은 엄청 싱거웠어요. 그래도 무조건 문제가 나오면 2번 읽고 아는 것도 적어보고 그랬어요.
문제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다만 몸이 임신부라 틀린 것 맞는 것 고르는것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어요
확실히 말씀드리는데 시험 쉬워요 포기하지 마세요 공부양이 많지만 반복 공부하고 원장님 강의 잘 따라가면 답이 보입니다
수업 들으신 분은 알겠지만 하루 강의 진도 아시죠?
커트라인 넘으면 붙는 거니깐 떨어져도 된다는 마음으로 갔어요.
저의 합격수기 보시고 오늘 바로 공부하시고 내일로 미루지 마시길.. 다들 화이팅해요
이현제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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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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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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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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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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