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2시간 반 75문제 합격했습니다.

Pass or fail 이라 생각하고 시험쳤는데 pass 네요 

저는 현재 보건교사로 일하면서 방학에 매릴랜드 언니집에서 시험쳤어요 

공부는 학교에서 코로나 문제로 바빴지만 애들 영주권 빨리 받고 미국에서

터전을 잡아야 했기에 4개월 강의 신청했지만 3개월 열심히 공부한거 같습니다.

졸업하자마자 보건교사로 13년 근무중인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언젠가 알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계속 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3주 되니까 익숙해지고 어느정도 감이 오는 것 같았어요.

아무리 보건교사여도 애 둘 보면서 공부를 꾸준히 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코로나로 학교 행정이 너무 많아서 보고하는 일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었지만 대부분 애들이 자고 나면 밤 10시부터 2시간 정도 공부하고 다시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공부하고 출근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매일 강의는 빠뜨리지 않고 주중에 미흡한 공부는 주말을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2개월부터는 미리 프린트해서 문제를 한번 풀어보고 모르는 것은 강의에 집중하다보니까 강의 속도를 높이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학교 출근해서 리뷰를 할수있었습니다

갈수록 원장님 강의 너무 재미있었고 그사이 잊고 있었던 간호에 대한 매력이 생기면서

매일 공부하는 것이 점점 신나고 왜 이공부를 안했는지 후회까지 되었습니다

다행히 ATT도 스케쥴대로 받고 방학도 되고나니 언니집에 애들 둘. 함께 미국 출발해서 2 

주전에 도착. 언니에게 애들 맏기고 마무리 강의 다 듣고 시험장 갔습니다

언니 집에서 자연히 2주 격리 해결되고 매릴랜드 시험장은 간호사 보다는 다른 라이센스 시험치는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미국간호사가 많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시험장 관리자도 친절해서 편하게 시험쳤습니다

보건교사로 일하다보니 이론은 엄두도 못 내고 옆 학교에서 그만두고

지금 뉴욕병원에서 근무하는 모습에 Feel 받고 당연히 기출만 들었습니다

원장님 강의에는 문제 한문제 한문제마다 필요한 이론이 다 정리가 됩니다. 너무 양이 방대하기도 하지만 1개월 지나면 모두 정리가 되면서 강의 시간이 기대되거든요 시험에 맞게

미국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실력을 4개월만에 끝내주시는 강의는 원장님 밖에 할수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저처럼 임상 경험 없으신분들은 꾸준히 강의 들으시면 다 이해 하실수

있습니다.

시험 문제는 SATA .우선순위, drag, exhibition 번갈아 가면서 유형별로 다 다양하게 나왔어요 .conference.assign, 모성, 아동은 비숫하게 나왔습니다. 정신은 몇 문제 안나왔어요

. 계산문제 안나왔습니다.

 특히 기출 강의 문제가 지문이 완벽하지 않지만 우선답. 차선의 답. 기대 증상 .우선증상을 모두 콕 찝어주시니 시험장에서는 더 쉽게 답을 찾을수 있어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문제를 시험전까지 저처럼 미국 와서도 강의 듣고 다음날 시험장 가는 것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문제의 흐름으로 concern, clarify, follow up, reassign.correct. incorrect의미는 걱정 않으셨도 됩니다

시험장에는 여권만 가지고 갈수 있고 음료수 빵 정도 준비했지만 시험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락커에서 꺼내지도 않았지만 어느정도 허용됩니다

정말 기출문제 강의 아니였으면 합격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원장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작은 산 하나 넘어서 미국에서 애들 학교 보낼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니 많이 행복하네요

고등학교 보건교사로 일하면서 한국의 학교공부는 정말 아닌거 같아서 초6 중2 두 애들을

미국 학교로 옮길려고 합니다 원장님처럼 저희 애들도 미국의 유명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할수 있도록 영주권 수속을 가능한한 빨리 추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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