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시험후기(Delaware, USA)2/2

윤종필 2020.06.30 조회: 2308

 

1.    너무 많은 교재를 보시면 기억력의 한계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저는 모든 교재들 버리고, 강동학원교재와 구글검색이면 커버된다고 봅니다. nclex공식 싸이트에서는 부정하지만, 추론으론 간호사 수요를 생각해서 올해 nclex문제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 봅니다. 예로 California 같은 경우엔 expired license 8년이 넘었으면 continuing education online course credit 30 받으면 바로 renewal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주는 5년이구요. Covid19 관련해서 정부에서 돈을 마구찍어내고 있고, Irony하게도SBA loan, PUA, UI collection 쉽게 되는지라 정작 미국의 RN들은 일을 안하고 집에서 돈을 타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수요대비 의료인 공급이 모자라서compact RN license 되어있는 주에서는 서로 오라고 love call중입니다. (The Nursing Licensure Compact (NLC) allows nurses to have one license to practice in multiple states)

2.      난이도가 쉬운 이시기에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에 시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취소하는 지원자들의 slot들을 노리세요. 보통1-2 남겨놓고 취소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강동학원 선생님의 강의력은 말할것도 없었고, 강의때마다 열연하시는 간호리더자로써의 비젼 제시는 가슴을 벅차게 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동학원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미국에서의 간호사들 상황이나, 연봉들 사실입니다. 11년전에 졸업했던 동기생들 지금 $100,000안넘는 친구 있습니다. 복지부에 공무원이 되어서그리고, 비자관련 사기꾼들 한국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천만원씩 계약금 먼저 내었다가 현재 6년째 제자리 입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20년씩 살아본 제가 보기엔, 분명 나라 모두 선진국이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어차피 삶에서의 행복은 상대성이니깐요. 저는 인생은 자기성장의 연속이라고 봅니다. 특히 강동선생님말씀처럼, 간호사로써 남을 도와주면서 복을 받는 업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글을 읽고 계신 간호사 선생님들은 이미 배타적인 축복의 여정에 계신 분들이실 것이고, 이제 인생의 다음 단계로 미국이라는 세계최고의 간호사로 도전의 첫발을 옮기셨습니다. Good luck!

저는 강동학원 선생님의 어록중 가장 좋아던 것은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 오히려 내가 축복을 받고,  돈도 따라온다.” 입니다. 미국에서 제대로 대우받으세요. You deserve more than that.

지금 안주하시지 마시고 계속 성장하세요.

“Ease is a greater threat to progress than hardship. Let’s get back to work”, quotes by Denzel Washington.

비젼은 제가 있는 지역community 노인들home care쪽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30 여자 선생님들의multi-tasking,민첩함, 체력이 없는 조건이어서..병원보다는 길이 저한테 맞는 같더라구요. 향후 사업partner분들이 생기면 그분들의 역량에 따라, limited care부터 developmentally disabled pt 이르는 장애인분들 care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구상해 보려고 합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 선생님들의 합격기원과 다시 강동학원 선생님께 빚진마음으로

토마스 올림.


 

  • 도우미
2020.07.01
셈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미국에서 열심히 써주신 귀한 어록에 힘이나고 너무나 멋지십니다. 미국의 현실과 비젼 잘 알려주셔서 미국 도전에 자신과 용기가 송송 생겨서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 사업 하시면 함께 해서 우리 간호사들의 힘이 되어주세요.
  • arisue
2020.08.10
샘 축하드립니다.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꼭 임상이 아니어도 간호사의 길은 무궁하다고 봅니다.
그 길을 샘께서 먼저 가셔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시면
한국 간호사의 입지가 훨씬 굳건해지리라 봅니다.
종필샘 Break a 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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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nurse 20.08.25 조회: 2150 코멘트: 1
DMSTLA 20.07.14 조회: 2244 코멘트: 1
윤종필 20.06.30 조회: 2309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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