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일 오사카 pass!

famdream 2020.03.04 조회: 2253

지난 10월부터 공부했어요 1개월 공부하고 2개월 쉬다가 3월 넘기면 제가 정말 한심하다 생각하고 1월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저의 자존심과 우리 가족의 미래를 걸고 엄마 아내로서의 역할은 모두 포기하고..이번시험 2시간만에 75문제 깔끔하게 정리하고 웃으면서

시험장 나왔어요

그래도 혹시 떨어지면 가족에게 실망줄까봐 두근두근했는데 의외로 시험 정말 쉬웠습니다

중등 고등때부터 공부는 자신이 있는 편이었고 대학때 한번 떨어져서 간호학과를 지원했는데 원장님 강의 듣고 간호학이 최고학문이라는 자부심을 다시 가졌습니다

솔직히 기대 많이 했습니다 원장님 강의 들으면 무조건 합격한다는 친구 말이 맞았고

반복되는 문제는 그냥 쉽게 넘기고 좀 복잡한 문제는 스티커로 책상에 붙이고 시험직전에는

읽고 또 읽어가며 반복했습니다 어느 합격수기에 그냥 매일 보면 된다고 했는데 정말 그대로 였습니다 .지금도 고민하는 선생님들!!!그냥 강의 반복하십시오 절대 포기마시고요

코로나로 우리들 업무는 힘들어갑니다 음압 병동 지원하라고 독촉하는데 저는 미국가서

잘 살아야 되니까 은근 팀장님 눈빛을 피하고 있습니다 ㅠㅠ 빨리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문제는 잘 정리해서 보내겠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 도우미
2020.03.05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한번에 pass!! 부실한 강의지만 이렇게
빛내주시니 뭐라 감사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음압병동 근무가 많이 힘들지요
몸 보신 잘 하셔서 미국서 좀 건강하고 여유있게 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얼릉 친구분과 계약하러 오세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rnldyal 20.03.18 조회: 2280 코멘트: 1
채은미 20.03.13 조회: 2404 코멘트: 1
famdream 20.03.04 조회: 2254 코멘트: 1
한수레 20.02.28 조회: 2213 코멘트: 1
김하늘 20.02.20 조회: 2142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