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오사카에서 합격이요
나선영 2020.02.13 조회: 2038 |
정말 붙었어요 믿겨지지 않습니다
5월 처음 시험 쳐서 떨어질때는 족보도 많이 탔고
문제가 쉽다고 느껴졌는데 75문제서 끝났는데 왠지 아쉬움이 있었는데
역시 fail 했어요
아 공부 조금 더 했어야 하는데...
이번에 2번째 시험입니다
처음부터 25번까지 문제 어려웠고 30문제 쯤 되니까 멀티 잔치었어요
하 하...25문제 풀었어요
처음 보다 공부 더 했더니 역시 실력을 인정하나 싶었는데
55번부터 우선순위가 좀 꼬이더니 자신감이 떨어지자
스스로 괜찮아하고 위로 하니까 65번부터는 다시 족보에 나오는 문제
로 75번 까지 골고루 기분 좋게 나왔어요
제가 대략적으로나마 75문제 중 완전 60문제가 다 기억했어요
멀티의 대부분이 컨퍼런스 많이 나왓는데 첫 번째 시험 실패가
요 컨퍼런스 때문이었거든요
사실 컨퍼런스라고 해도 결국 말만 거창하지,
핵심은 맞는 거 고르는 문제였어요
medication은 beta blocker .aterial fibrillation에 사용되는 약
ccb sata.도 신나게 풀었어요
확실하지 않거나 처음 듣는 거면 답 피하라고 소문 들었는데
그러면 답이 하나 밖에 없었는데 고민은 좀 됐어요
중간에 화장실가서 손 닦는데.안도의 눈물이 갑자기 흘렀어요.
다시 가서 오래 걸리지 않아 75번이 나오자
next를 눌렀더니 시험이 종료되고. ㅠㅠ
합격반. 불합격반의 기분이었지만
이 일본 땅에 더 이상 오고 싶지 않는 기분으로 바로 집에 왔어요
집에 오다가 트릭 들어가니
결제 창으로 안 넘어가고 팝업이 뜨는 겁니다.
첫 번시험보다 마음 편했는데 트릭 때문에 좀 편안해졌어요
암튼
모르는 건 하나하나 강의자료보며 구글링하며 정성껏.공부하고
시험볼때는 워낙 기초 영어 어휘가 딸려 고생한 편이라 다시는
(exacerbation, eliminate, persist 등등)
하고 싶지 않았는데 quick 확인하니 pass입니다
요즘 출근길이 가볍고 행복합니다
이젠 영어에 집중해야하니 아쉽게도 원장님 강의는 끝이지만
미국 시험이란 것이 그냥 공부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기출만이 답이라는 원장님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오프 받고 원장님 계약하러 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하늘
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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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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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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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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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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