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사카에서 시험보고 pass 확인했어요

다이이치 호텔 자면서 75문제에서 끝나기를 기도했는데 정말 75문제 2시간 30분만에 풀고 나왔습니다.

전날 자면서 내내 75문제만 풀고 나오게해주세요~ 를 주문같이 외우고 잤는데 정말이지, 75문제 2시간풀고 나왔습니다.^^ 정신과 schizo 약 나오고 아동 4문제. precaution.priority.

sata (13문제)많이 풀었어요

처음 sata없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20문제 넘어가자마자 계속나오는데 나중에는

짜증이 ㅠㅠ

2개는 정확히 알겠는데 1개 답이 갈까 말까 하다 모두 3개로 찍었어요

정말이지, 원장님 강의 안 듣고 혼자 이 책 저책 뒤적거리면서 문제풀고 공부했으면 패스 못 했을겁니다. 주위 친구들이 책 공부해야 된다고

책이란 책은 다 사고 공부하고 원장님 강의만큼 요점 잘 찝어주고 외우지 않아도 귀에 쏙쏙 머리에 쏙쏙 들어올 수 있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게 이론 공부하라고 책 사라고 했던 친구들 지금 생각하니 미워요~~ 미국가면 필요도 없다는데 ~~ 속상해요ㅠㅠㅠ

문제 잘 파악하고 아는 내용이면 답이 보일정도로 복잡하지 않았고 강의하시면서 늘 하시던 말씀이 실제 시험장가면 보기 두개는 정말 아니고 두개중 하나라 하셨는데, 정말 그랬어요. 두 개는 정말 아닌거에요~ 그래서 풀면서

두개 중 찍은 것도몇개 있었는데 복습 잘 하시고 공부 많이 하시면 다 정확히 답이 보입니다.

문제 대부분이 강의에서 접한 문제들이라 대체적으로 편안하게 풀었던 것 같아요

시험장에서 나오자마자 생각나는대로 문제적고 원장님꼐 이메일 보내드렸습니다. 다른 샘들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저는 설날까지 엄마랑 일본 여행 더 하다가 플랭클린 입학 준비 할 예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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