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사카 합격입니다
이하영 2019.10.18 조회: 2037 |
저도 합격수기를 빨리 쓸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두 아이 엄마로 남편이 실직해서 이 공부가 저의 꿈이었습니다
사실 서류는 3년전에 강동에서 쓰고
언젠가는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던 것이 쌓이고 쌓여 몇년씩 흘러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 직장이 없어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원장님과 통화하던 중 미국 가서 우리 애들 잘 키울수 있고 저도 미국 간호사로
근무할수 있다는 희망에
바로 학원등록하고, 시험일잡고...그렇게 시작하였습니다.
이제껏 집에서 애들만 키우다가 막상 공부할려고 하니 막막하였지만
애들을 위해서 공부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점차 자신감이 커지면서 점차 즐거워지기
시작했어요
4개월 정도 강의를 들었는데, 아시다시피 이게 워낙 분량이 많아서 처음부터 복습도 하고,
정리도 했어야 하는데, 정리는 못했습니다
시험을 치고난 지금, 정확한 이론을 알고있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만, 그 모든것을 다 알고 시험을 칠 수는 없기에, 문제 푸는 노하우를 아는 것이 이 강의의 가장 핵심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시험전에는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설사도 하고 집중할수 없어서 마무리 공부는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75문제 지나고 93문제까지 식은땀 흘리면서 풀었습니다
다리에 쥐도 나고....ㅠㅠ
시험장 바깥에서 남편과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힘들었는데 ...
fail할거 같아 불안했지만 가족들 생각해서 quick 결과 기다렸습니다.
pass였습니다. 얼마나 기다린 감격의 순간인지..기적이 일어난거 같습니다
명확하지 않고, 또 ㅈㅂ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원장님의 강의 내용에
철저하면 모두 pass할수 있습니다
강의가 길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인생의 환기가 될 때도 있고 정말 재미있게
공부한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공부하고픈 마음입니다
이제는 영어공부에 도전입니다
공부하는 다른 선생님들! 파이팅 입니다.
다희
19.10.25
조회: 2427
코멘트: 5
|
임숙희
19.10.22
조회: 2130
코멘트: 1
|
이하영
19.10.18
조회: 2038
코멘트: 1
|
김정란
19.10.15
조회: 2105
코멘트: 4
|
이지영
19.10.10
조회: 2486
코멘트: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