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일 오사카 합격
김정란![]() |
먼저 강동원장님 께 감사드려요.
원장님의 물심양면의 배려로 오늘의 제가 있으니까요.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60년생인 저는 영어에 까막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간호사가 되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엔클 4번 도전 끝에 합격이 되었네요
1년9개월 만의 결과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스스로 다짐하며 버텨왔지요.
처음 한 두 달은 강의가, 많은양과 소화하기 힘든 내용에 막막했습니다.
서너달지날 때는
원장님이 위대해 보였어요.어떻게 저렇게 많이 잘 알고 계실까?하고.
그 다음 부터는 하면 되겠구나, 하는 맘으로 기출강의를 들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8개월 정도 해 보기도 했는데
직장 다니며 해 보니, 집중이 더 잘 되는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노트필기, 처음엔 100쪽 자리노트,200쪽,300쪽짜리 노트정리까지 해봤습니다.
기간이 길어 지다보니^^
정리하는 순간 공부는 되겠지만, 읽을시간이 없어요.300쪽^^
가장 효율적인것은 역시, 원장님 말씀대로 강의 듣고 복습이 최고인 것 같아요.
시험 보러 가면서 멍 해지더라구요.
출발 전 날까지 열심히 한 걸로 만족하자.
시험 본 것 만으로도 스스로 대단하다,격려하며
come dowm 했어요.
지난 시험 중 오사카로 출발하는 날 아침,
스트레스 심해 부정맥이 발생하는 바람에
시험 한 번을 포기하는 사고가발생하기도
했었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성과를 냈습니다.
원장님 말 믿고 하면됩니다.
여기 증인이 있으니까요 ^^
여러가지 경험하고 느낄 수있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그 힘든 걸 왜하냐고 말리는 사람도 많았고요.
합격하고 보자, 하는 맘으로 거리를 두기도 했지요.
pass하고 나니 모두인정하는 이분위기,좋습니다^^
합격 확인하고, 둘째 아들 끌어 안고 울었습니다^^
스스로 대견해서, 포기하지 않고 버텨준 스스로가 고마워서요^^
이렇게 시시 콜콜한 내용을 쓰는 이유는
윈장님께 작은 감사의 표현을 하고싶어서 이고,
공부하다 지친 샘들, 좀더 힘내시라는 응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끝이 있네요,힘내십시요~♡
머리 않 좋고, 나이 많은 저도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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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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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에 fail하고..40살에 쉬면서 다시 공부 시작했는데, 머리가 안돌아간다며 자책하면서 공부하고 있었어요.
다 핑계인것을 선생님 글 읽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힘내야겠습니다
울컥했어요.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
임숙희
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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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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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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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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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nurse
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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