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9/20일합격!!!
나리 박 2019.09.27 조회: 2086 |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둘 키우는 간호사로 육아휴직 중에 오사카에서 9월 20일 시험 보고 2주후엔 다시 복직해서 미국 출국할때까지 경력을 유지 할려고 합니다.
애들 봐 줄 사람없어서 둘째 키우면서 1년전에 미루어두었던 시험공부를 합격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시작했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첫째애는 순하고 울지 않아서 나름 시간이 많았지만 둘째애는 정말 많이 보채고 울어서 공부는 거의 못하고 8월에 시험쳤지만 떨어지고 45일 후 바로 시험 쳤는데 합격입니다.
애 키우고 시험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려고 몇 번 마음먹었지만 새록 새록 잠들어 있는 우리 애들 보면 엄마로서 꼭 미국에서 키워야겠다고 강하게 마음먹은 것이 합격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애초에 저는 병원과 공부를 둘다 동시에 못하니까 서류를 강동에서 준비해두고 육아휴직중에 완성할려고 했는데 ㅋㅋ 애 키우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힘들었어요
첫 시험도 둘째도 모두 오사카에서 보았습니다.
물론 첫 시험 공부는 정신없이 떨어졌고 강의는 2개월 들었습니다. 당연 떨어지고 나니까
오기가 생겨 45일 추가로 공부한 것이 첫 시험보다 더 많이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3-4개월 충분히 공부하고 한번에 합격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문제풀이를 듣고 약물이나 우선순위는 꼭 따로 들으면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험은 전체적으로 멀티 문제와 우선 순위가 많이 나왔습니다. 약물은 3-5문제 나왔고 거의 멀티 문제가 2-3문제 걸러 1문제 나오고 우선 순위도 비슷했습니다.
추가로 precaution 4문제 나왔습니다.
공부할때도 2문제 중에서 하나 고르는 것이 어려운데 공부를 하다보면 답에 대한 감각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쩌다 긴 지문도 있었는데 해석이 어려웠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열심히 공부하실 간호사 선생님들 힘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저는 오사카 다녀와서
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texas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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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kd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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