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6월에 합격했는데 이제 수기 올립니다.

장셋째 2019.08.10 조회: 2153

먼저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새로운 강의랑 직강가면 맛있게 해주시는 점심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첫번째 시험은 공부도 안하고 놀러간 김에 봤구 역시나 fail.

그 후 몇 개월을 슬렁슬렁 대충 공부하다가 이러다 시험 안볼거 같아서 직강도 가고 열공했어요.

이때 같이 직강 들었던 쌤들이 이런 저런 자료, 노트 정리 도움 주셔서 감사했어요~

2번째 시험이 2월에 있었는데 1월초에 사고가 나서 통원치료 받으면서 공부했습니다ㅠ

시험장에서 나름 자신있게 풀었는데 뒤로 갈수록 정신과 문제만 엄청 풀은거 같아요.

정신과 지문도 점점 길어지고 해석도 안돼서 멘붕이 온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차 결과 역시나 fail.

그 이후론 강의 수강 안하고 그동안 원장님이 주신 기출 강의랑 제가 정리한 노트 위주로 복습하고

무료 엔클렉스 어플 다운받아서 정신과만 엄청 풀고 갔습니다.

(수강기간이 아니라 원장님껜 죄송해서 족보 부탁 못하고 그냥 갔어요ㅠㅠ)

다행인지 계산문제도 없었고 드래그도 없었지만 우선순위 sata 많이 풀었어요.

그간 원장님 강의 많이 들어서인지 자신있게 풀었고 정신과도 많이 어렵진 않았어요.

그리고 퀵리절트로 pass 확인했습니다.

 

첫번째,두번째 시험에서 100문제 풀고 복원을 60문제 정도 했고

마지막 시험에선 150 문제정도 풀었는데 70문제 정도만 겨우 기억했네요ㅠ

너무 긴장했는지 시험장을 나오니 기억이 너무 안나서 당황했어요;;

 

숙소는 오사카 시험장 앞에 많이가는곳 가려다가 가격이 사악해서

시험장에서 8~10분 거리인 호텔 이용 했습니다. 가격이 3분의 1정도?

근처에 다른 호텔도 많으니 굳이 비싼곳 갈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뒤돌면 까먹는 저도 합격한 시험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도우미
2019.08.12
셈 바쁘신데 연락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많이 궁금했는데 귀한 소식에 셈 많이 보고 싶어요. 얼릉 만나서 회포 풀면서 미국 갈 준비를 차근 차근 함께 챙기면서
멋지게 살아욧.얼릉 오세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신보미 19.08.20 조회: 2168 코멘트: 1
JSL 19.08.12 조회: 2131 코멘트: 2
장셋째 19.08.10 조회: 2154 코멘트: 1
주영이 19.08.07 조회: 2161 코멘트: 2
김환희 19.07.29 조회: 2252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