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오사카시험 합격 했어요 ~~

김환희 2019.07.29 조회: 2251

정확히 3개월 공부한것 같아요 

원래 호주에있었을때 인터넷강의 2번듣고 .. 너무 인터넷이 느려서 하나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중단하고 

한국들어와서 실강 3개월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느낀게 .. 왜 하루라도 빨리 듣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강의 하나하나가 임상과 연결되어있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신규였을때 이강의를 알았더라면 환자한테 더 좋은 간호를 했을수 있었을 텐데

그리고 무식하다고 그렇게 타지않았을텐데 .....ㅎㅎㅎㅎㅎㅎ였습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하나하나가 임상 + 이론 + 간호사로서의 인성을 다뤄주시는게 많아요

그래서 저는 미국간호사가 꿈이 아닌 , 그냥 간호사들 특히 신규한테 추천해주고싶은 강의였습니다 

 

처음 한달은 이해보다는 공부를 그전에 안했으니까 앉아있는 시간 늘릴려고 복습따로 안했구요 

두달은 공부하겠다고 맘잡고 att 신청했는데 .. att가 너무 안나와서 (한달 좀 넘게 걸림 -2주내내 2일간격으로 전화함).. 반쯤 포기상태.. 정말 일주일만 더 기다리고 취업하려는 순간에 att날라옴...ㅎㅎ

그래서 두달째때는 한 일주일 공부했나... att 나오고 진짜 맘잡고 한달공부한거 같아요 

실장님이랑 시험날짜 잡으면서 ... 집에와서 ..너무 무리하게 시험일정 잡았나 후회많이했어요 ㅎㅎ

마지막 세달째때는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세달내내 5번정도 빠지고 출석은 다한거 같아요 ..

힘들때마다 실장님이 으쌰으쌰 해주시고 (연봉 일억될수 있는 자격증인데 당연히 어렵죠 ~ 힘들다 할때마다 이러심 ㅎㅎㅎ)

마지막달은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그때마다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계속 할수있다고 격려해주셨어요 

솔직히 원장님이랑 실장님 아니면 ....진짜 못땄을것 같아요 ...ㅜㅜ 

 

지난 3개월간 너무 감사드립니다 ~~

미국취업할때까지 선생님들만 쫓아다닐게요 ㅎㅎㅎㅎㅎ

 

 

 

 

 

 

  • 도우미
2019.07.29
ㅎㅎ 셈 축하드려요. 당근히 합격하실줄 알았어요. 그사이 듬뿍 정 들어서 헤어질 생각하니 너무 섭섭해요. 우리의 정들이 미래에 서로 서로 도움 될수 있도록 이 늙은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딸같이 이뿌고 착한 선생님 모습이 언제나 눈에 선할거 같습니다. 얼릉 오셔서 시원하게 웃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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