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대만에서 합격 !!
이민 2019.07.04 조회: 2331 |
안녕하세요. 강동학원에서 수강 중이시거나 수강하실 선생님들
남들은 한번만에도 턱턱 잘 붙는 시험을 저는 4번의 도전끝에 합격을 하여 부끄럽지만 그만큼 힘들게 합격하여 기쁘기도 합니다.
그동안 시험준비하면서 수없이 봐왔었던 여러선생님들의 합격수기를 보며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고 한번만에 붙었다는 합격수기가 대부분이라 한번에 합격하지 못해 좌절감을 느꼈던 적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첫 시험을 보실 선생님이나 재시험을 보실 선생님 모두 제 합격수기를 보고 힘내셔서 공부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병원을 다니면서 18년 3월부터 기출강의를 4달을 듣고 7월에 첫시험을 쳤습니다.
첫번째 시험과 두번째 시험은 병원을 다니면서 기출강의를 하루도 빠짐없이 들었으나 복습을 할 정신까진 없어서 두번 다 75문제로 광탈을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이후로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경력을 만들게 되어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 병원을 그만두고 한달 더 기출강의를 듣고 3번째 시험에서 6시간 가득 채워 202문제를 풀었으나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연고도 없는 서울에 가서 현강을 듣기로 결정하여 짐 싸들고 한달동안 현강들으면서 6월 29일날 대만에서 75문제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SATA문제는 30개 정도 푼 것 같고 나머지는 단답이나 우선순위나 약물 문제 였고
계산문제나 드래그 문제나 그림 문제는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60번 문제 전까진 풀면서 느낌이 나쁘진 않았으나 60번 문제부터 윤리문제도 많았고 지문이 길어서 불안했었네요..
저는 대만에 4번 시험을 쳐서.. 지리가 익숙하여 숙소는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가까운 미니인이라는 호스텔에서 지냈고 시험장은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15분정도 지하철을 타고가면 시청역 2번출구로 나와 맞은편에 길 건너면 큰 건물 12층이라 찾기 쉽습니다.
시험장과 가까운 숙소에서 시험준비 하시길 원하시면 시험장 바로 맞은편에 있는 저스트인(신이)라는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제 공부방법은 별 특별할 건 없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수업들었고 원장님과 현강 수강생들과 점심식사 후 저녁 7~8시까지 그날 들은 강의 개인적으로 복습을 했었습니다.
합격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많이 지치기도 했고 나도 합격할 수 있을까라고 수없이 의문을 가지며 공부를 했었지만 원장님의 강의를 믿고 포기하지 않았기에 합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쉽진 않았지만 꼭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거 같고 선생님들도 선생님들이 공부 잘 되는 방식으로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글 재주가 없어서 주절주절 적었지만 제 합격수기가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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