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사카 두번째 합격!!!

함성진 2019.06.28 조회: 2285

두 번째 시험에 턱걸이 합격했습니다

첫 번째 시험은 2개월전에 아쉽게 143문제 마지막 틀려서 떨어지고 나니

용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눈물겹게 애들한테 뉴욕 간다고 큰소리치고 떨어졌다는 말을 못하고 병원일로

시험못치고 미루었다고 말했어요 애들이 학교에서 엄마 떨어졌다는 소문날까봐...

우리애들 엄마소문 하나도 안빼고 다 불어버리거든요

조용히 용기내서..2개월 화장실 가는시간도 아껴가며 공부했어요

꼭 합격해서 애들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그런데 시험 치면서 처음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번째 시험과의 차이는

처음에는 40문제 정도 되면서 어려워지다가 고민고민했더니 76넘어가는거예요 이번 두 번째는 처음에 어렵고 40문제 기점으로 쉬워지는 느낌으로 sata가 두두둑 나왔어요 그래도 어렵더라구요^^.. 시험은 다 떨리고 불안하다는 진실...

 

고생한 보람있어 첫 번의 속상하고 실망스런 기분 극복하고 나니 세상이 행복합니다

애들한테 영어 못하면 미국 못간다고 큰소리 치면서 엄마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시험 두 번 준비하고 나니 임상에 도움 많이 되고 정말 좋은 경험했어요.

 

문제에 관한 증상중에서 우선순위 가는답이 많이 나왔지만 공부한 것은 쉬웠지만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기대증상 우선증상 잘 구별해야 하고 좀 힘들게 풀고 나면 다음 공부한 것 똑 같이 나오면 엔돌핀 왕창 생겨서 기분 좋았어요

모두 용기내셔서 합격해요..

 

  • 도우미
2019.07.04
축하드립니다. 가족의 도움 덕분에 동기부여가 확실했던거 같아요
엄마는 위대하고 대단한거 같습니다. 온가족의 뉴욕생활이 신나게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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