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합격수기 이 날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여유있게 글 쓰니까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1년전에 265문제 풀고 기 빠져서 포기하다가 딸이 초등학교 6학년 되니까

남편이 미국 바람나서 다시 힘을 내었는데 감사하게도 75문제에서 3시간 풀고 붙었습니다

우선순위 & Assignment & Conference 문제가 처음에 나와서 어려웠는데 1년전에 시험친 아픈 경험 생각하면서 불안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푼것 같습니다. 원장님 강의 중에 거의 비슷한 문제가 많이 출제돼 소름돋도록 신기했었습니다. 후회가 되는건 약물 강의를 못들은 것이 후회가 너무 되었지만 중간에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76문제 넘어가지 않도록 간절히 풀었습니다 저는 40세 주부로 미국 생각도 안 했지만 남편친구가 미국서 잘 산다는 소식듣고

미국병 걸려서 끙끙 앓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남편친구 와이프가 미국 간호사로 함께 뉴욕에서 멋지게 산다는 소식만 듣고 강동학원

원장님의 profile 까지 마스터해서 은근 슬쩍 pressure를 받았어요 바로 전화를 하고 시험준비를 했는데 10년 전 있던 허리 디스크가 다시 시작되어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했더니 역시 275문제로 고생만 하고 떨어진 아픔을 기억하고는 집중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원장님은 자신있게 무조건 합격하신다고 했지만 한번 떨어지니까 불안해서 3개월동안 공부과정이 순탄치 않았어요 이렇게 3개월을 꼬박 하루 5시간 자면서 공부했어요.ㅎㅎ다시 허리가 아플려고 해요

우선순위는 꼭 마스터 하셔야 처음처럼 떨어지는 불상사 안 생깁니다

Precaution 은 정말 자신있게 잘 풀었고 멀티는 15문제 약물은 조금 했지만 답이 보이는 문제였어요 드래그는 2문제 희망을 가지고 차근 차근 풀어가면 강의에서 했던 문제들이 많이 보여요 합격소식에 남편과 딸의 축하메세지가 끝나지 않아서 황송하고 감사하고.. 뭐라 감격을 전할길 없어요

선생님 존경하구요 이젠 원장님 펜이 되었어요

지금 너무 행복하고 가족들도 행복합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온 가족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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