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날 오사카에서 시험치고 pass입니다. 85문제서 바로 꺼지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봄날의 행운인거 같습니다.   

병원 인증 스케쥴 나왔다고 수 쌤 긴장 분위기에 내심 불안하고 혼자 시험치러 가는것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에 너무 기뻐요

당연히 쉽게 75문제 끝날 준비하고 갔는데 76문제 다시 나와서 갑자기 긴장이 되고

점차 문제가 어려워지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떨어지는 분위기에

화장실 갈 생각도 않고 계속 풀었는데 3시간만에 끝 !!   

76문제부터는 아동 모성이 우선순위랑 믹스해서 저를 테스트하는 기분이었고

정신과는 지문이 좀 길어서 해석이 어려웠던거 같아요.

Precaution .sata. cancer. upper GI .parkinson .siadh. DI.

정신과는 Alcoholism, abuse .가족관계 .schizo 에다

약물 fentany morphin cleocin 당뇨약 ~lol

ped는 발달단계. bilirubin care .obese child care.

0B는 preg 단계별 care.deceleration등등 .기본으로 우선순위 나오는 것 당연하고...

전체적으로 공부하다보면 골고루 다 나오니까 원장님이 풀어주시는 문제들을 소홀히 하면 안될거 같아요 설마 나오겠어 하는 문제들이 나올때마다 당황스럽고 놀랐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손에 땀나고 긴장해서 정신없었던 시험은 처음인거 같아요 영어 시험 지문이 국내 시험과 많은 차이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귀한 과정을 마무리 한것에 미국 시험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어요 저는 여름에 공부하면 땀 조절이 안되어서 봄 철에 빨리 끝내려고 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힘들지만 주변분위기에 흔들리지 마시고 이 시간을 즐겁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뉴욕에서 만나요^^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