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도쿄에서 합격했어요

dany 2019.05.06 조회: 2149

안녕하세요 저도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힘을 얻었기에 짧지만 힘을 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올려요~~

 

저는 서류접수하고 입사전에 2-3달정도 현장강의를 듣다 서류완료될때까지 1년반정도 임상경험을 쌓고

병원을 그만두고 바로 3달 준비해서 합격했어요(1달정도는 학원에서 현강듣고 2달정도는 집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함)

합격수기중 도쿄 렘 히비야 hotel을 많이 추천해주셔서 그곳에서 묵었고 시험장이랑 1분거리라 너무 좋았어요

 

시험 전날 도착해 hotel 체크인하고나서 바로 시험장 다녀와서 안내해주시는 분 계시길래 시험 명단에 이름 확인하

고 다음날 8시반까지 오라고해서 저녁먹고 hotel에서 계속 공부하다 다음날 시험보러 갔구요~ hotel에서 졸다 공부하다 졸다 결국 9시쯤 잠들고 새벽6시쯤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먹고 좀더 보다 들어갔어요

시험장에선 모든 print들을 못 보게 해서 딱 8시반에 맞춰 들어가는게 좋을 듯해요~ 그냥 여권만 가져가면 되구용 일찍 도착하면 순서대로 일찍 시험보게 해주는 것도 좋더라구요~ 시험볼 때 엄청엄청 떨렸는데 1-25번이 score에 반영이 안들어지만 그래도 답을 잘해야지 ㅈㅂ에서 나온다해서 신중하게 답했어요 근데 너무 신중했던건지 문제유형이 듣도보도 못했던 25문제를 2시간동안 ㅜ니까 힘들고 맘도 조급해지더라구요... 중간에 쉬는시간때 초콜렛이랑 음료수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고나서 75문제에서 마치면 시간모자라진 않을거야!! 하고 계속 위안삼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문제를 ㅜㄹ었고 25문제 이후론 조금씩 봤던 문제유형들이 나와서 좀 더 빨리 답 체킹할수 있었어요~ 70번넘어갈 때쯤 한문제한문제 신중하게 기도하면서 체킹했어요ㅋㅋㅋㅋ 드디어 75문제에서 창이 꺼지고 research 문제가 나왔는데 저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end 누르고 시험을 종료했어요~~

 

시험장을 나오는데 원장님께 너무 감사하고 강의때 한문제 한문제에 집착하지말고 그시간에 다른 유형을 좀 더 볼껄...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예감이 좋았기에 2박3일동안 여행하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금요일에 시험봐서 이틀 뒤인 일요일에 확인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계속 Quick result에서 Not available이라 뜨더라구여 그때부터 '뭐지... 떨어진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긴 했는데 월요일 눈뜨자마자 확인해보니 pass 떠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항상 선생님은 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주시고 현장강의 들었을 때 맛있는 점심도 아낌없이 주시고 무엇보다 매일 update되는 문제들과 강의들로 제가 시험을 한번에 pass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시험 끝나자마자 기억을 더듬으며 보내드렸던 것 같아요~!

저는 아이엘츠는 진작에 저의 길이 아니라 생각해서 이제 프랭클린 준비해서 비자 발급받고 다른 선생님들처럼 미국에서 자신감있게 주체적인 간호사로 일하고 싶네요~~ 다른 선생님도 합격기운받아 모두모두 합격하실 수 있길 바래요~~!  

 

  • 도우미
2019.05.07
신규일 잘 하시면서 영리하게 한번에 pass하신것 대단하셔요. 젊고 이쁜 모습 국제적인 무대에서 셈의 역량을 발휘하실 순간이 조만간에 성취될거라 생각하니 너무 감격스러워요. 축하드리고 평~생 멋진 날을 위해 같이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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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19.05.15 조회: 2045 코멘트: 1
영재 박 19.05.10 조회: 1961 코멘트: 1
dany 19.05.06 조회: 2150 코멘트: 1
전원희 19.04.30 조회: 2126 코멘트: 1
김윤정 19.04.23 조회: 2067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