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오사카에서 합격했어요.
준병엄마 2019.03.26 조회: 2246 |
안녕하세요.3월 16일 오사카에서 합격했어요.
10년전에도 강동 강의 4주 듣고 초고속으로 용감하게 도전했는데 MS part는 그냥 풀었던거 같은데 정신, 아동, 모성, 문제들은 손을 댈수 없었어요.특히 정신문제 15문제 풀었고 75문제서 3시간에 끝나는데 허무하긴 해도. 원장님 강의에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2개월전 다시 강동에서 cgfns는 다시 서류 진행하고 뉴욕 업데이트 .주소변경만 하고
이번 시험 두 번째였어요. 서류가 많이 바뀐 것 보고 빨리 시험쳐서 마무리 하기로 마음먹고
2개월 통으로 공부했는데 다시 실패의 고비는 없었어요.
처음 시험칠 때 시험날짜를 정하지 않고 공부하다 보니 나태해지는 저 자신을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시험부터 접수하고 마음을 다 잡았어요. 원래 목표는 2번씩 풀어보는 것이었는데 한번씩 풀어봐서 많이 불안했어요. 또 시험날짜를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이러다가는 시험 미루기만 할 것 같아 그냥 응시했습니다. 특히 sata내용을 자꾸 잊어버리고 문제가 어려워서 시험 당일 날 아침을 먹으면서 그리고 시험장 문 앞에서 까지 보고 들어갔어요.
문제들을 풀면서 강의시간에 다룬 것들이 많이 나왔는데, 생소한 보기는 원장님께서 개념을 생각하며 적용해서 풀면 풀 수 있어요. 3시간 지나니까 75문제를 넘기고 정확하지 않지만 90문제 조금 넘게 풀었던 것 같아요. 원장님 말씀대로 쉬는 시간에는 꼭!! 쉬었어요. 75문제 이후에는 장기전이라서 심신이 너무 힘들거든요. 제가 sata부분이 약하다 생각했는데 뒷 부분에서 자꾸 문제가 나와서 또 과락? 불안해지면서도 원장님이 sata는 좋은 결과라든데 하는 신념으로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험 끝냈어요.특히 마지막 까지 sata,로 정신없이 풀었어요..알파고가 발전되어 10년 전보다 더 똑똑한 문제 시스템이구나 싶었어요 . fail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 조마 조마 기다렸는데 pass로 나왔어요. 잘못 봤나 싶어서 세수하고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했어요. 그 공부중인 분들도 모두 PASS하시길 진심으로 빌게요.
저는 5년전에 병원 그만두고 집에서 애들만 키웠는데 갑자기 막내가 성장판이 닫히는 바람에 미국서 치료차 남편과 결정해서 이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4개월 공부는 엄두도 못내고 2개월만에 시험칠 수밖에 없었는데 시험에 합격은 했지만 4개월 정도 공부하면 더 확실히 공부가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요.
강의듣기전에 문제 풀어보시고, 강의 들은 후에 그 날 바로 복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답을 다 지워서 스스로 풀었어요. 강의때는 알던 내용도 혼자 풀어보면 아리쏭한 문제가 분명히 있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합격하고 미국준비를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긴장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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