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미국에서 합격했습니다.

2019.03.08 조회: 2237

강의 듣기 전이랑 들으면서 합격수기 올라오는거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는데 이렇게 수기를 쓰게됐습니다.

저는 3/5일날 시험을 쳤고 현재 미국에서 살기때문에 저희집 근처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일단 저는 여기서 수업들으시는 다른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간호사로서 임상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병원 경험이라고는 assistant로 알바한거나 학교 실습때 rotation한게 전부였습니다.

저는 미국에 유학을와서 여기서 대학을 나오고 직장 다니다가 대학원을갈까 다른공부를 할까 고민하다가 친구들이 저랑 잘 맞을거같다고 추천한게 널싱이었습니다. 주위 친구들이 미국에서 간호학이나 약대를 많이 다녔어요. 

 

학교 졸업하고 공부하다가 주위에 아는분이 얘기해주셔서 강동을 알게됐고 수업 듣게됐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건너건너 아는 다른분도 또 강동듣고 패스했다고 시험준비하면서 그런얘기 많이 들었어요.

저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기때문에 처음에 원장님 수업을 들을때는 한국강의가 약간 적응이 안되고 이해가 안가는부분도 많았어서 원장님 엄청 괴롭혔어요. 아마 원장님께서도 저때문에 많이 힘드셨을거같아요. 죄송합니다 원장님.

강의 들으면서 점점 적응되고 하면서 아 원장님께서 너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보지말고 크게 넓게 보라고 하셨던게 무슨말씀인지 알게됐습니다.

원장님 대단하신게 약이나 질병같은거 보면 바로바로 딱 아시고 설명 해주시는데 아무리 경력이 많으셔도 새로 나오는 문제들도 많을텐데 어떻게 저걸 다 외우고 계실까 신기해요.

 

저는 두달 강의들었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족보강의 들으면서 답만 달달외우는거 보다는 거기에 나오는 약이나 질병같은걸 원장님께서 강의때 알려주시는 정보, 책이나 인터넷으로 찾은정보 다 노트해놓고 수업듣고나서 마무리할때 다시한번 읽어보고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수업에서 kaplan이나 uworld를 썼기때문에 nclex 준비하면서 따로 사서 듣지는 않았고 학교다닐때 썼었습니다. 

아마 여기계시는 다른 선생님들은 간호사 경력도 많으시고 실제경험이 많으셔서 저보다 훨씬 편하게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라도 미국생활 궁금하신거나 미국에서 시험치실분들 궁금하신거 그런거 있으시면 이메일주셔도 제가 확인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든시험이 그렇지만 시험준비할때 나혼자 안되는거같고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화이팅하세요. 다들 잘 되실거예요. 

마지막으로 원장님 열정과 노하우 감사합니다.  

 

  • 도우미
2019.03.08
셈 축하드립니다. 지식도 많으시고 영어도 잘 하셔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인제 병원 취업 잘 하셔서 실제 미국 병원 정보가 많이 부족하니 셈의 생생 정보를
많이 많이 갈켜주세요. 셈 멋져요.
  • arisue
2019.06.06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살고 있고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e-mail이나 전화번호를 주실 수 있나요? (aehwahon03@gmail.com)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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