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사카합격
유정선 2019.03.03 조회: 2212 |
아마 가장 나이가 많은 간호사의 합격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20~30년 전 친구가 공부하다 포기한 사례가 있어 어려운가보다 했어요.
2017년 11월 서류접수 및 강의등록을 한 후 다음 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시도한 지 한달도 안되 포기했읍니다. 처음 강의 들을 때 저녁 4시간정도 강의는 고통이었고, 졸리고, 문제는 강의 들을 때는 이해가 가는데 돌아서면 잊고 나중에는 언제 이내용이 있었나 쉽기도 하여 결국 미국간호사의 시험준비를 춘삼월의 아지랭이따라 올려보냈읍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원장님께 문의드리니 다시해보라는 격려와 함께 11월부터 무료로 열어주셨어요,
매일 프린트에 강의내용을 적으며 토, 일요일에 복습하리가 다짐했지만 주중강의를 놓쳐 주말에 나머지를 듣는 것에 급급했어요.
2달을 해보고 시험을 신청하라는 권유에 시험경향을 보자는 취지에 2월 22일 오사카신청후 식구들과의 여행계획도 세우며 항공예약과 공지사항에 있는 추천호텔을 정했읍니다.
그러나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님이 Femur fx로 수술을 하고 병실과 중환자실로 반복전실할때 cancel 하나 했지만 다행히 2월 13일 퇴원하시면서 틈틈히 공부한 내용을 보려하니 오직 프린트만 한 박스에 복습을 할 수 있었는데 자료가 없어 조바심이 나기도 하였으나 공지에 있는 약물, 우선 등을 프린트하여 읽고 하루 전에 주신 문제를 오사카에서 2시간동안 풀어봤읍니다.
원장님 강의에 반복적으로 시험은 경향이 중요하다는 믿음에 한치의 의심도 없었어요.
물론 족보내용도 있었지만 원장님 강의에 답을 유추하는 힌트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후배간호사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험본 후 머리가 하애져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상태인데 어떻게....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피는 춘삼월에 필드를 나갈 수 있어요!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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