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오사카 합격했습니다.
재훈맘 2019.02.12 조회: 1998 |
합격했습니다. 서류 쓰고 기다리면서 cg 승인을 기다리고 피어슨 등록을 하고 att를 받던 순간들이
드라마처럼 흘러가네요
지방에서 병원 근무하던중 매일 허송세월 보낸다 싶어 6개월전에
강동에서 서류를 보내고 좀 놀았어요... 3개월정도 ?
먼저 미국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언니는 나날이 비자 잘 되니까 독촉 전화가 장난 아니었지요^^;;
이 시험 정말 언니의 재촉아니면 엄두도 못 냈을거예요.
수술실 근무 하고 집에 오면 완전 골병들어서 공부할 상상도 못했는데
덕분에 남편 애들 모두 잘 도와 주어서 공부하는데 문제없이
언니랑 뉴욕에서 함께 지낼 꿈 꾸면서 열심히 했어요.
나이 33세, 수술경력 8년, 특히 힘들었던거 lab 수치,tube drainage 정상도 외우느라 힘들었어요.
계산 3문제 푸니까 가슴이 조마 조마 했어요. 다행히 정신 아동 모성 3문제 정도 풀었고.
대부분 최근 문제에서 술술 나왔어요
75문제 3시간, 영어 지문도 짧은 덕분에 기분 좋았어요.
지방에서 서울 갔을 때 애들 한테 자상하게 하시던 원장님 잊을수없어요.
7년전 언니도 강동에서 합격했는데 우리 가족의 지존이십니다.
지금도 제가 합격했음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세상에 제가 미국 간호사 라이센스 생기는것도
믿기지가 않고. 인제는 한국간호사로서 챙피하지 않게 영어 공부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게 힘이 되고 싶어 열심히 합격수기 쓴다고 하지만 많이 쑥스럽네요.
제가 합격했으니 여러분들도 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전나영
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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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호사
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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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맘
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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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
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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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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