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오사카 pass했습니당
다모아![]() |
두두두두~~드디어 합격소식을 전합니다.
제가 합격하면 강동에서 공부하겠다는 우리 친구들.
제가 먼저 수속하면 뉴욕 따르겠다는 내 친구들
함께 뉴욕에서 희망 보따리를 풀게 되어서 진짜 행복합니다.
시골서 상경해서 inseoul 해서 병원다닌다고 좋아할때가 엊그제였는데
저의 친구들은 오티 받자마자 시들어가기 시작했고 1년반 세월동안
한숨과 후회로 눈물겨운 출근을 했습니다.
1월 26일 79문제 4시간으로 마무리 하고 sata로 마무리 하니까
기분이 쏴~아 했는데 trick으로 일차 합격확인하고. 그래도 믿기지 않아서
pass를 두눈으로 째려 봐야만 내 친구들이 저를 믿을거 같았어요.
저를 따라 미국가겠다는 친구들이 감사하고 축하주 때문에 합격수기도 다 써 놓고는
이제 올리게 되었어요. 특히 원장님 감사합니다.^^
작년에 서류를 등록하고 따라서 친구들 등록하고. 다음에 공부하기로 마음먹고는
서로 사정이 많아서 공부를 단체로 하기는 어려운지라 각자 공부하는데
서로 마음이 잡히지 않았어요. 할수 없이 제가 먼저 합격을 해야만
친구들이 빡세게 공부하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3교대 하고 남는시간은 3개월 15일 동안
도서관에서 세월 보냈는데 다행히 집 가까이서 동영상 강의를 들을수있었어요.
시골도시에서 서울로 다시 뉴욕으로 살 계획을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단합하면서
한명이 loose해지면 저희들의 최종목적지를 향해 뉴욕 뉴욕~~하고 외치고 다닙니다.
처음 흔들릴 때 주변에서 강동학원 강의 들으면 합격한다고 해서 바로 등록했더니 후회없는 강의를 들을수있었어요. ㅋㅋ 서류접수도 무료로~~거기다 엄청 친절하신 설명까지 ㅠㅠㅠ
처음 한달 정도는 강의도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하루 하루 강의 듣는 것이 전부였어요.. 그래도 매일매일 듣는데도 항상 새롭고 힘들었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언젠가 강의만 들으면 자동적으로 외워진다는 합격수기를 본거 같지만 저의 머리는 외워지지 않아서 2개월째 부터는 절망하기도 했어요.“아휴..내머리”“
다행히 3개월 되니까 약물 빼고는 대충 감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원장님의 칠판 내용이 외워지기 시작했고 노트정리도 어느정도 모습을 갖추어가더니
시험 보기전 2주정도 되니까 흐릿한 희망이 자신감으로 변해가고 친구들 만나도
표정관리가 가능했어요. 질병 검사는 따로 따로 google 검색도 가능하고 외우는 시간이
짧아지기 시작했어요
마무리 할때는 들었던 문제를 반복하면서 보는데 그때는 컴으로 시험보는거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 강의자료 올려주신거 컴으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다행히 시험장에선 그렇게 긴장 되지 않았고 반복되는 문제는 읽지 않아도 답이 눈에 쏘옥~~
sata 대박에 흠뻑 빠진기분. 처음보는 문제 toxoplsamosis precaution 원장님의 고양이 똥에 톡 쏘이는 standard 가 생각나서 웃다보니 긴장이 완전 풀렸어요.
문제풀때마다 합격 합격기분으로 잘 풀었다고 했는데 75문제에 끝날줄 알았던 컴퓨터가 다시
76번으로 ..가슴이 조여오는 아픔을 견디면서 한문제만.. 한문제만.. 하고 기도했는데 79에서 platelet down된 sata는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친구들을 꼬셔서 미국가자고 큰소리 쳤지만 속으로 불안했습니다. 떨어지면 어쩌지?
다행히 체면 완전 세웠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구 원장님 믿고 강의 따라오심 모두 합격할수 있어요.
간호사 선배님의 모든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시끌 벅쩍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옥희
19.02.05
조회: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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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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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아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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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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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희
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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