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늦은 합격수기 미국 휴스턴에서 올립니다!

장미선 2018.12.04 조회: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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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텍사스에 사는 33세 장미선이라고 합니다.

제가 쓰는 렙탑에 한글이 없어 긴글을 쓰기 곤란해 못쓰다, 기회가 되어 이렇게 늦게 남아 남깁니다. 

제가 나이는 많지 않지만, 학교 졸업한지가 10년이 넘어가고, 임상은 5년을 떠나서 일반인되었던 1인이었습니다.

 

저의 정신못차린 나날들을 나누기 챙피합니다만...누군가에게는 저의 이나날이 용기가 되실까하여 적어봅니다.. ㅎ 

 

2009년 셤접수, 

강의만 수강하고 몇일보다가 말고를 몇번을 거듭. 

원장님께서 너무 안보고 인터넷수강은 계속하는게 딱하셨는지 한달을 꽁으로 주셨는데 것도 

정신못차리고 또 몇일 하기를 반복. 

매년 수년간 작심 삼일 반복..;; 

 

한국에서는 일하며 도저히 정신이 안쳐려지고(극예민성격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스트레스 폭), 

집중도 안되고 ( 근무하고 아이키우며 공부하신 선생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2013년 학생비자로 미국행(일 그만두고 영어배우면서 미국에 있으면 집중할줄알았음;;)

ESL class에 너무 열중하여 수업끝나면 밤새꿀잠...;

 

2014년 한달 겨우하고, 전날 밤새고 레드불 먹고 가서 심계항진오고 셤 5시간 다가서 폭망;;

질리기도 하였고 29세 아홉수에 미국에서 그만 질풍노도의 시기맞이하게됨과, 핫바리 생활전선에 뛰어들려

어이없이 또 멀어졌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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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의 마지막 젊음과 돈을 어리석게 불사르며 이래저래 여기저기 얼쩡거리다가 돈 다쓰고..

2016년 삶의 은인인 저희 현재 남편을 만나 다시 돌아와 곰부시작!

온마음을 다해 RN이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이고 나의 미래다라는 계시를 받게됨..(사실 가져온 돈 떨어지고 정신차려졌어요... ㅜㅜ 엉엉 배고파야 뭐든 잘하는 저란 아이...답답..)

미국에서 현직 선생님하고 계신분과 어떤직업이 장기적으로 비전이 있을까하는 베틀에서 RN won by 선생님의 열화와같은 지지, 선생님은 나이먹으면 이직후에 재취업 어렵다함. 미국 RN은 나이먹을수록 더 신뢰받아서 조아함,

살아있는 연금. 그래서 요즘에는 미국애들도 알아서 인기직업으로 떠오르고있음

 

back to the topic.

 

실제수강은 3개월반가량 되었지만, 첫달또 온몸에서 곰부를 거부하는 증상들로 인해 거의 못하였음;; 

(공부도 때가 있다는 엄마의 말씀만 귓가에 맴맴..)

정신차리고 한거는 사실 2개월정도 된거같아요. 

첫달: 20%정신차림 -> 둘째달: 50%정신 -> 마지막달: 90% -> 원장님의 사랑 2주가량(free) 200%

한결같이 한강의 듣는데 5시간-6시간 걸렸음..  

저질 집중력. 

하루에 한강의도 다 못듣고 밀리고 하며, 5일치 강의에서 겨우 3일치 보다가 첫달에 

2째달에 4일치정도.. 

마지막달에 다 들었는데 저는 쓰면서 외우고, 그거를 눈에 담에 외우는 스타일이라 복습은 할시간 절대없다는것을 아는 저는, 복습은 포기하고 정말 안외워지는 거는 체크해서 오답노트처럼 손가락 사이즈모양 포스트잍 붙혀서 

빼놨다가 그거만 다시 보고 손으로 요약하고 따로 찾아가면서 해서 이해를 하였어요. 

공부 되었으면, 포스트잍띄고. 

그래도 안되면 그 문제를 가위로 오려서 렙탑 빈곳에 붙혀놓고 계속 매일 봤어요. 걍 눈에라도 담에서 통으로 

외우려고요, (나중에 굉장히 많아졌어 벽이 가득;;;)

한번 본 강의는 확실히 이해 백퍼하는게 목표였습니다. 

노가대 공부스타일로 열댓시간을 하루에 공부하며(딴짓도 중간중간 당연하였음), 그와중에 또 졸음과 싸움. 

졸음과 싸우기위해 계속 간식간식, 나중에 간식도 못먹겠어서 공작;;곰부 창시.. 

 

시험보기전 1주는 복습위크로 정해서, 그때 한눈에 보기 편하게 과목별로 문제들이 나누어져있고, 같은 주제의 문제들은 한번에 보면 어떤게 많이 나오고, 그 문제만은 나온다면 맞을수있겠다 싶어서!! 공작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강의 끝나면 그 프린트물의 문제를 가위로 오려서 모성, 성인, 검사, 아동등등으로 나누어진 폴더에 나누어

담았어요;; 다는 아니고 제가 복습위크에 보고싶은것들이거나 굉장이 자주 나오는 주제들 

 

가위질을 하니 재미졌는지 잠이 안오더군요;; 

 

마지막 3번째 달은 신나게 가위질 가위질. 

 

약물은 자료실에 프린트물 출력하여 추가로 적어가며, 외웠고.

너무 적어서 또 볼수가 없어서 다시 손으로 노가대하며 보기좋게 정리.(시간걸리고 노가대지만, 이 방법이 잘외워져서 열댓시간 책상에 있게 되더라고 했습니다;;)

절대 안외워지는것은 포스트잍에 나름의 방법으로 메모를 따로 하여 벽에 붙여놓고 수시로 보았습니다. 

다외우면 따로 '다외움' 벽에 수집;; 

저는 벽을 활용을 마니했어요. 큰 보드판처럼요 

 

한쪽벽에 섹션을 나누어서 내분비계 질환, 고혈압, 심장 뭐 주제를 놓고 제가 외우고 싶은것들을 따로 정리하여 

붙혀서 함께 모아서 보았어요. 

비슷한것들이지만 구별해야할것들이라던지.. 

따로 보면 헷깔리는데 같이 두고보면, 다른점이 더 잘 구분되고 보이더라구요. 

것도 이미지로 통째로 외움.. 최대한 간단히 키포인트 단어만으로 정리하였음.. 힌트같이..

 

당뇨약 같은 경우는 식전식후 몇분 이런게 너무 헷깔려서 , 기호를 넣어서 외우기도 했어요 

식전은 세모 식후는 동그라미 뭐 이런식;; (외우기 위해 작곡도 하였음;; )

 

마지막 복습위크에는 그 짤라논 문제 담겨진 폴더를 엎고, 또 놀이곰부시간. 

 

빨리 질려하는 제자신탓에 최대한 놀이식 곰부시스템도입;; 

예로 모성에 담겨진 모든 문제들은 하나씩 플래시 카드식으로 보며, 같은 주제의 것과 비슷한 것들로 분리하며, 

잘 안외워졌던것이나, 강의마다 항상 나오는 문제들을 모아서 자연스레 보게됨. 

항상 나오는 토픽들은 자신감 뿜뿜. 모아서 보면 딱 문제가 보이더라구요. 

그런식으로 다른 폴더들도 다 보고, 

 

셤전날까지 열어주셨던 강의 최대한 빨리 다보고, 마지막 달에는 대부분 벽에 다붙어있어서 손으로 안적고, 

강의 들으며, 눈으로 벽에 붙혀진 메모 띄어서 보고, 추가로 적던지, 다시한번 눈에 넣고 하며 거의 다본거같아요

약물강의도 사랑으로 열어주셔서 (강의기간은 이미 끝났었음) 적지않고 보기만 하였어요. 

약물강의는 혈압약을 시작하시면 처음 시작할때 칠판가득 혈약약 전체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그것이 명품썸머리)

다시 한번 전체를 리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강의 2배속으로 빨리 최대한 본거같아요, 

 

저의 #저질 집중 #고생을 더해봐야 정신을채려 #노가대유아곰부 스타일의 결과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약물이 너무 안외워져서, 준비가 미흡했고 시간이 부족했어서, 또 한 2주미루려다 공부한거에서만 다오게 해달라고 기도 매일하며, 치루었습니다.

 

참 약물은 다 못하시겠으면 최소한 .. 당뇨,고혈압,정신과, 항생제 만이라도 꼭 꼭 다 외우고 가시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셤 전날에 원장님께 따끈한 족보 요청드렸더니 바쁘신와중에 빠르게 주셔서 그것도 후딱 보고 갔습니다. 

 

두근두근 2번째 같은 시험장. 

정신깨워줄 늘 먹던 아메리카노 똑같은 양으로 평소처럼 마시고, 

혹시 또 5시간의 헬을 대비한 초콜렛바 가방에,

불안한 학생은 또 보지도 못할 공부가 미흡했던 프린트물과 저만의 외움노트들을 또 한가득;;시험장에 챙겨 갔습니다. 

 

시험전에 볼수있는양만 가져가세요.. 중간휴식시간에 못봐요.. 

 

늘과 같이 또 답은 2개입니다. 

 

대부분 우선순위입니다. 우선순위 완전 달달달 하고 가시면, 방향 잘타실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때는 컨퍼런스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뭐 G- tube feeding 에 대해 컨퍼런스 중이다. TKR, THR,노인안전 문제는 어떤 주제에 대한 general한 지식문제이기에 상식에 가까운;; 오히려 쉽습니다. 

그리고 아동 -모성 - 프리코션 ( 아동모성문제가 미국에서 핫한가 보아요) 

아동은 발달과정 달달달 하고 가세요. 

예로 3살이면, 말을 얼마나 해야정상이고, 몸의 움직임은 어디까지 가능하고,

문제는 아이가 3살인데, 보기중에 어떤게 정상반응이냐, 어떤게 기대되지 않는 발달이냐 뭐 이런식이고

 

아이가 4살인데 행동을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고있다 훈육을 어케해야하나 

뭐 이런식으로, 

 

언어발달, 신체발달,소통방법,모두 한꺼번에 나이별로 표를 만드셔서 그나이대에 어떤것이 있는지 한꺼번에 

통째로 외우시면 도움이 크게 되실것같아요.  

예로 4살아이는 세발자전거를 탈수있고 이해력은 얼마나되며 , 말은 몇문장뭐 가능하고, 훈육은 어떤식으로 할수있고 이렇게 전체를 다.. 

 

신생아 반사들도 필수고요. 

특히 나이대도 아주 신생아는 발달상테, 반사 / 나머지는 2세~5세사이아이들에 관함이 주였던듯요.. 

 

강의에서 항상 나오는것들은 꼭 나옵니다. 

 

약물도 너무 감사하게도 세상에 라식스만 2문제 나와주시고 ㅜㅜ 

 

원장님의 진심과 열정과 저의 간절함을 알아주셨는지 하나님께서 너무 쉬운주제들만 쏙쏙.. 

정말 general한 것들만 나왔어요.뭐 유방절제간호.. 관절치환술 간호, G-tube 뭐 이런 너무 사랑스러운 주제들만..

미국에서 핫한 토픽이 유방암, 관절수술, 장기환자간호, 아동병원,임신부인데 그게 반영된거같아요. 

미국은  여자, 노인, 아이, 펫 중심인데, 펫은 빠지니까 나머지가 주를 이루는데, 시험에서도 그대로 보였습니다.

거기에서 틀리면 계속 파고 들어가는듯했어요. 

 

75문제에서 끝났어야 했는데 마지막문제 답 2개중에 (우선순위) 잘못찍어서 10문제 더 풀고 끝났어요.

 

그렇지만 시간은 한 5시간쓴거같아요.. 휴식시간(1시간;;;;)

완전 신중하게하느냐고.. 이번에는 양보다 질에 치중을. 

3시간반 정도에 75문제하고, 76번 넘어가길래 머리에 급 쥐가 나면서 지난 과거가 생각나면서 급 브레이크타임.

브레인에 산소공급하러 나가고 좀 진정한다는게 건물밖에나가서 잠깐 누워서 심호흡한다는게 1시간거의 걸렸었나봐요;;; 들어갔더니 너무 안와서 찾으러 가야하나 하려던 참이었다고 ㅋㅋㅋㅋㅋ;; 

시간이 그렇게 간지 몰랐었어요;; 저는 한 20분인줄 알았었음.. 

급 들어가서 보고 또 여튼 5시간좀 못되게 죙일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ㅎ 정말 신중히.. 

 

멀티는 확실한것만 찍으세요. 답이 3개 4개래도 다 안찍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전 다찍어서 첫시험을 망했던듯.. 

그 한달 대충 공부하고 본것도 당시에는 성적표?를 보내주었는데 보니깐, 한 5점정도 부족했었더라구요.

 

말이 굉장히 길고 나누기 창피한 저의 스토리이지만, 혹시 공부하시는데 자신이 없고, 될까 하시는 선생님들께 

작은 위안이 될까하여 두서없이 나누어 보았습니다. 

 

3개월이면 충분하십니다. 더 하실것도 없어요. 

처음에 답답하시고, 집중안되실지라고, 이래저래 그냥 계속 하시고 나름의 방법으로 하시면, 되어요. 

너무 디테일하게 안가셔도 되고, 주로 다뤄지는거 확실히 하시고, 부가적으로 더 하시면 될거같아요. 

 

강의에 듣보잡 뭐 나와서 머리에 쥐나시면 걍 메모하시고 어디다가 붙혀놓으세요. 잘보이는곳에. 

모아서 그냥 시험전날 보시고, 꼭 외우고 가시고 가셔야할것들 먼저 마스터 하시고, 나중에 하시면 좋을실것같습니다. 어차피 나올 확율 적으니,, 백퍼 나오는것을 파서 나오기만 하면 딱 딱 맞으시고, 그럼 방향은 술술술 타고

가시게 될겁니다. 

 

원장님께서 처음 열댓문제 채점은 안되지만 그걸 잘해야 잘탄다하여 완전 열심히 신중히 보았어요. 

 

 

 

저는 뉴욕접수해서 뉴욕따고 텍사스거주로 이제막 엔돌스의 마지막 단계인 Texas Jurisprudence exam이라고 간호법시험이 있는데 그거 합격하고 마지막 심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승인될꺼에요 ! 

혹시 텍사스쪽으로 준비하시는 분중 궁금증이 있으신분들은(법규시험포함) 제가 아는것에 한에 도와드릴께요:)

 

혼자 구직을 해야해서 인터뷰를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긴장긴장스럽지만, 뭐 해봐야알겠지요.ㅎ 

 

이렇게도 난잡스럽게 저도 해냈으니, 공부하다 피곤하고 힘드셔서 수기 보면서 힘내시는 선생님들, 아님 강동학원을 믿고 가? 말어? 하시며 눈팅하시는 선생님들, 그냥 하세요! 됩니다!!! 

 

여기 필리핀간호사들끼리 아주 똘똘뭉쳐서 너무 그래서 욕을 좀 먹는거같긴한데, 그래도 부럽부럽합니다. ㅎ

그래도 최근에는 이곳 휴스턴에도 한국간호사가 어렵지 않게 보이고 잘들 하고 계셔서 뿌듯하지만, 더 많이 뵙게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도 적당히 잘 뭉쳐서 서로서로 힘이 되었으면 너무 좋겠어요 :) 

 

셤보기전에 이나라에서 암것도 아닌채 시험장갔다가, 미국간호사 되어 나오는 그 발걸음의 기분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무에서 유가 된느낌. 인생이 훅 벌써 업그레이된 느낌. 자신감 뿜뿜. 

저희 남편이 완전 놀랄노노 어떻게 미국에서 학교도 안가고 몇달만에 딸수가 있나며하는거, 머리한번 털어줬습니다.

나징쫘 간호사라고.를 입증하며 자신감 자존감 급 상승됨!! ㅎㅎㅎ

텍사스 엔돌스 되고 다시한번 뿜뿜!! 

 

참, 무식한 공부방법이지만, 단기간에(?) 해냄에 나름 뿌듯하여 

 

벽에 저의 작품들 걷어내기전 사진찍은거 쉐어해요 ㅎㅎㅎㅎ

 

 

그럼 모두 힘내시고, 안되는거 생각마시고 잠오시면 가위질도 한번 해보시고 ㅎㅎ  홧팅입니다!!!!!

이제 잡 어플라이 할껀데 그전에 면접 준비겸 원장님 약물강의 또 쫙보고싶어요. 

정말 임상에서 산소와같은 원장님의 강의..느므 소중소중 합니다. 

 

원장님 후기가 너무 늦어서 죄송하고, 다시한번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원서접수때 학원가서 한번 뵈었는데 다시 꼭 한번찾아뵙고싶어요.

하시는 일과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꼭 꼭 건강 잘 챙기세요!!

 

 

 

 

  • 도우미
2018.12.05
아니~셈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생고생 하셨는데 고군분투하셔서 좋은 결과 받은 기분이 눈물나도록 가슴에 와 닿아요. 저도 언제 셈 시간나시면 꼭 뵙고 싶고
그간의 인생 회포를 풀면서 기분 좋게 웃고 싶어요. 인제부터 셈의 진중한 노력이 꽃을 피울때까지 같이 노력하고 보듬어가요 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이한나
2018.12.08
선생님,축하드려요. 글을 읽으며 용기를 많이 얻네요.
그곳에서 IELTS 점수룰 내셨나요? 전 지금 IELTs 공부중입니다. 워싱턴에서.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분식집손님 18.12.11 조회: 2150 코멘트: 2
홍나름 18.12.07 조회: 2199 코멘트: 2
장미선 18.12.04 조회: 2324 코멘트: 2
이나라 18.12.01 조회: 2597 코멘트: 1
합격 18.11.30 조회: 2002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