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소식 전합니다. 너무 기쁘네요.

8년 병원 근무하고 미국의 꿈을 키웠습니다. 물론 한국병원의 임상 근무는

더 이상 버틸수 없는 상황이라 2015년에 접수해 놓은 서류가 있어 다행히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었던거 같아요.

작년에 강동에서 패스한 친구가 꼭 강동을 추천해서 문제풀이 강의를 시작했고,

처음 강의 듣던날은 무려 다섯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공부를 너무 안하고 있었고,

병원일이 바빠서 첨엔 많이 힘들었지만 ^^..

강의를 여러차례 들을 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엔클렉스 스타일의 문제에 조금씩 적응해 갔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족보 너무 중요합니다! 하지만 족보가 완전하지 않은게 많으니

답만 외우면 안되고. 족보 문제를 바탕으로 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이 다 시험에 나왔던거 같아요.

시험문제는 첫 문제부터 대부분 아는 문제였고 멀티가 많았고. 드레그 하나 나오고 precaution나올때는 속으로 박수 치면서 풀었고 우선순위 6개 계산문제, 호흡음 듣는 문제 없었고 3시간에 걸쳐 102문제 풀었습니다. ㅋㅋ 75문제 지나서부터 점점 불안해지기 했지만

익숙한 문제들이라 편하게 풀었어요.

바로 트릭확인하고 오늘 유료 확인했는데 패스 맞네요..^^

원장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합격전과 합격후의 출근 기분이 다르네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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