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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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영아 간호사입니다.오랜만에 와보니 그동안 글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오늘은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 몇가지 말하려고 왔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조만 해주세요.
우선 요즘 한국에서 비에스엔 과정이 있는데,저 개인적으로도 현재 프랭클린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한국에 있을 당시 일명 미국병에 걸려서 미국가서 학사를 하겠다고,하던 것도 중단하고 미국와서 하고 있네요.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해요,제가 너무 물로 보고 덤벼서 그런지 사실은 좀 힘에 부치는건 사실이예요.무엇보다 제가 3년제 졸업자로서 할려니 일주일에 2 과목씩 들어야 해서 더 그런듯요.근데 학사 졸업생이시라면 일주일에 한과목 수업이니까,아무래도 낫지 않을까 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미국에서 학사는 그냥 기본조건에 해당이 되어 가고 있어요.제가 일하는 시립병원은 연봉에서 크게 차이가 없지만 다른 프라이빗병원에선 만불이상 차이나고요,요즘은 학사 아닌 사람은 서류전형에서 탈락이구요.더 쇼킹했던 건,에이전시 오픈하우스에서도 간호사들 초대하면서 학사가 필수였어요,우대가 아니라.그러니 학사는 꼭 갖고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 영주권자니까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레만이나 다른 시립,주립 대학에서 조금은 저렴하게 다닐 수 있었고 알아보기까지 했었는데,최종적으로 전 프랭클린을 한 이유가 1년이란 시간에 끝나고 시험이 없다는 거였어요.현지에서 시립이나 주립대학은 최소 2년은 다녀야 하고 최종적으로 학비 등등을 고려하면 5000-7000불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그리고 학교를 주기적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구요.그래서 전 차라리 돈을 좀 더 내고 시간을 1년 더 벌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그러니까 선생님들도 어떤게 나에게 맞는지 잘 생각하셔서 결정은 하시는데,학사는 요즘 미국에서 무조건 필수라는 것 명심하세요.
그리고 학사가 있으신 분들은 이 학비로 그냥 아이엘츠나 토플에 투자해서 비자스크린 하겠다 하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그 의견 100퍼센트 존중합니다.사실대로 말하자면,영어는 필수니까요,미국와서 일하며 영어 딸리면 일 못한는건 사실입니다.현재 일을 하고 있는 저도 하루하루 영어가 딸려서 좌절감을 맛보곤 하니까요.그러니 선생님들 각자의 사정에 맞게 좀 더 나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잊으실 만할 때,개인적으로 일하다 느끼는 것 있으면 다시 찾아올께요.^^
ongadang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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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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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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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th❤️
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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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ngadang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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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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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이
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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