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디어 합격수기란 것을 써 보네요

지금 생각하면 왠지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학원에서 서류도 비싸게 내고 쓰고

강의료도 비싸게 내고 3년전에 시작했지만 길고 힘든 강의라서 돈만 내고 다

듣지도 못하고 3개월 공부하다 그만 두었어요

3 듀티 뛰어가며 정신없이 임상에 있다가 친구가 강동에서 2개월만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강동에서 3개월 강의 들었습니다. ^^

저도 처음 한달 강의는 100시간중에 22시간 정도 밖에 공부를 못했고

확실히 공부한 것은 2개월째부터 졸아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주말에는 도서관에서

열심히 무턱대고 따라만 같아요.

처음 동영상 접할때는 무슨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생소한 단어가 대부분이라 진짜 어려웠던것 같아요~

그런데,진짜 시간을 투자하니까 반복되는 강의에 절로 외워지는것도 있고 공부 하는

재미도 나고 중간에 한번씩 웃게도 해 주시니 갈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글씨가 악필이라 노트는 만들지 않고 프린트 위에다 강의 나온 내용을 꺼적 꺼적한게

전부였지만 쏙쏙 머리에 잘 들어왔던거 같아요. 2개월 지나고 3개월 부터는 미리 강의도

풀어보기도 하고 복습에 치중하면서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도 짧은 시간에 해 낼수 있었어요

시험장에선 정말 시험에서 그대로 나오는 문제도 있고, 복습 공부도 잘 하셨다면 흐름에 따라서 답도 쉽게 찾을수 있을거예요

시험전날, 시험날 아침에도 복습하고 들어갔고 문제는 75문제 풀었고 휴식타임 없이 3시간만에 풀었어요. 물론 설문지 하느라 시간이 좀 소비되었어요

더운날씨 선생님들 힘내시구요~ 조금만 고생하시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