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사카 시험치고 3시간 시험치고 합격확인하고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3교대 왔다 갔다 하다가 이래선 안되겠다. 해서 2년전 한번 실패한것도 있고

기분상 찜찜한 것이 있어 화끈하게 해 치워야 겠다 생각하고.

3개월 공부했습니다. 중간중간 병원에서 강동 얘기를 많이 들어서 공부의 선택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중에 한달은 그냥 보내고 나머지 두달 매달렸더니

75문제 풀면서 술 술 잘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우선순위 공부많이 한 것.시험에 많이 나오고 약물은 따로 강의 들었고 나머지는 문제풀이 강의로 시험전날까지 공부한 덕분에 합격한거 같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멀티 12개 풀었고 계산문제 간단한 것. conference 좀 나왔는데 쉬웠던거 같아요.

우선순위 약물 강의 듣고 나니 많이 유식해졌고 환자나 보호자에게도 설명을 확실하고 자신있게 하고 업무도 많이 업 그레이드 된거 같습니다. 이 짧은 기간에 효과적인 공부를 할수있었던 것이 꿈만 같습니다.

첫 번째 fail하고 (그때는 강동을 몰랐음) 이 시험 쳐다보기도 싫었는데 이제는 자신있고 긍정적인 동기가 생겨 바로 미국 병원 이력서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말 이 시험 되는 시험입니다. 저처럼 불안하신 분.걱정 놓으셔도 됩니다. 원장님 합격하면 꼭 찾아가서 상담하고 싶었습니다. 모두 합격의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