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사카에서 시험 봤습니다.

시험예정 시간은 9시 였는데 40분전에 도착해서 오래 기다릴 줄 알았더니

개인정보 확인만 하고 8시 30분에 바로 시험 쳤습니다.

드래그 문제 딱 2문제만 풀었고 나머지는 골고루 풀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문제가 나왔다는 후기가 있었지만 나에게도 그런 행운이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정말로 똑같이 나와서 바로 답찍고 넘어갔던 문제가 몇개 있었습니다. 

시험 보기전 목표는 75문제에서 딱 끝내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공항에서도 책 펴놓고 공부했었는데 그게 시험에 나올줄 몰랐어요( 마지막까지 공부하다가 들어가세요~)

시험결과에 "pass" 라고 뜨는 그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면서 공부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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