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뉴욕합격~~

newyorker 2018.02.12 조회: 2095

이렇게 기분이 좋을줄 몰랐네요.

뉴욕에서 합격 소식 전합니다. 애들 키우면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먼저 저도 2개월전에 fail의 아픔을 겪은 후라 기쁨이 더 큰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5시간씩 공부한다고 했지만 애 둘 낳고 나니 머리가 하얗게 익은 상태라

정리가 어려웠고 중간에 애들 부르면 달려가고 어떤때는 좀 안다고 넘어가고..

 

한국에 있는 친구는 2개월만에 합격했다고 난리인데 상대적 좌절감은 더 컸습니다.

하지만 저의 실력을 제가 잘 아는지라 다시금 마음잡고 처음 시험보다 더 strict 하게

공부한 것이 합격수기를 쓸수 있는 행운이 온 거 같아요.

저는 캐나다에서 2년정도 생활하다가 우연하게 미국으로 왔습니다.

물론 비자 상태는 F2 로 불안 불안하지요.

원장님강의를 일찍 들었더라면 캐나다에서 머물것이 아니라 영주권 받고 바로

미국으로 왔어야 했는데 저의 미숙한 결정에 가족들도 함께 고생고생 중입니다.

이 시험 합격하고 나니 바로 수속 할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2달전 시험칠 때 center manager가 절 보고 웃어주길래 저도 같이 웃었지만 마지막이라

다짐 다짐하고 파이팅을 속으로 외쳤어요.

문제 풀면서 처음에 몰랐던 답이 두 번째 시험치면서 시원하게 풀리고 원장님 강의에서 다 나오는구나~ 봤던 강의에서~~ 거의 절반이상? 아니 대부분이 나왔습니다^^

미국시험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영어로 되어있을 뿐~~

문제를 많이 풀면 해석이 쉽게 답이 절로 보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지만 기뻐고 행복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제가 경험했던 캐나다.미국 간호사중에서 역시 도전은 미국입니다.

미국도착하니까 간호사라서 다행이다라고 만족해 합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이곳에서 가능성이 보입니다.

강동강의 강추합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 도우미
2018.02.13
미국에서 열심히 애들 키우면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인제 취업하면 모든것이 편히 해결될거 같습니다. 제가 도울수 있는일 언제든 연락주세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dreamer 18.02.22 조회: 2118 코멘트: 3
가즈앗 18.02.13 조회: 2191 코멘트: 5
newyorker 18.02.12 조회: 2096 코멘트: 1
좋은엄마 18.02.08 조회: 2185 코멘트: 1
이선미 18.02.08 조회: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