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홍콩 합격!

cando 2018.01.19 조회: 1939

112일 드디어 pass로 끝내기 했습니다. 3시간 20분 정도 75문제서 마무리 했던거 같아요

2013년도 서류 접수해놓고 영국에서 1년 영어한다고 보내다 영국 간호사들 보니 미국으로 대부분 가는 것 보고 작년에 한국 들어와서 올해초로 끝을 봐야 겠다는 마음으로 ATT push를 용감하게 10월에 했더니 바로 받았는데 막상 공부시작하니까 무슨 사연이 많이 생기던지..

엄마 병원 입원해서 보름 떼우고 . 애타는 마음에 간병하면서 프린트 들고 다녔지만 머리에 기억되는 것이 없어 남동생에게 신세한탄하며 당부 당부 해서 도서관에서 2개월 반정도 공부했던거 같아요.

 

첫 한달은 모든 선생님들 비슷하시겠지만 고생고생이 장난아니고 3시간 공부하는 것이 욕창날거 같기도 하고 머리도 아프고 별 증상을 다 느끼면서 5~6시간 full 걸렸어요 .도저히 힘들어서 원장님께 전화 해서 공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었더니 다 아시죠? 한달 참으라고..미리 ATT를 받아 두었고 서류 보낸지 5년이 다가오는지라 어쩔수 없이 공부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1달 되니까 공부 시간이 줄어들고 12강의를 소화할수 있고 주말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자신감도 조금씩 늘면서 두번째 달 부터는 한결 수월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전 2주정도부터는 리뷰하면서 프린트된 전체적인 것을 반복하면서 공항갈때까지 전날 강의 마무리하고 비행기 안에서는 자료실 약물 프린트해서 공부했어요

시험장에서는 3번은 무조건 읽어보고 천천히 풀어야지 계획세우고 중간중간 똑같은 문제가 나오더라도 한번더 확인할려고 했지만 예문도 똑 같은 것은 찍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어요

ㅠㅠ ..역시 족보가 이런거구나 웃으면서 여유롭게 시험 쳤던거 같아요.

75문제에서는 역시sata 로 마무리 .계산 없고.여러 문제가 골고루 나와서 꼬이지 않았던거 같아요.

저도 합격수기 보면서 합격하면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홍콩서 좀 놀았더니

1주일이 지났어요. 합격하고 나니까 여유는 있지만 무료해서 다시 영어 공부해야 겠어요.

힘들게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해요.

 

 

  • 도우미
2018.01.22
힘든 가운데 멋지게 성공하니 그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 새해 계획대로 모든일이 순탄 대로였음 합니다. 힘들지만 성공의 열매는 미래의 힘입니다. 무료하니 영어 열심히 해서 한국병원에서의 무료함을 미국에서 태워봅시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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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짱 18.01.24 조회: 2207 코멘트: 4
rasec 18.01.23 조회: 1949 코멘트: 1
cando 18.01.19 조회: 1940 코멘트: 1
김월드 18.01.18 조회: 1973 코멘트: 4
eddie 18.01.15 조회: 2142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