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오사카 3번째 해 냈어요.

춘수맘 2018.01.03 조회: 2230

이번이 3번째 시험인데 고생한 만큼 너무 너무 기뻐요^^

시험 준비는 4년전? ㅠㅠ ..기억도 안납니다

5년 가기전에는 시험쳐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매일 매일 불안했어요.

첨엔 타학원 동강으로 신청해서 듣다가 의지가 부족한 저이기에 백만원 가까이 하는 학원비만 날리고 2년뒤 같이 공부했지만 독하지 못해서 하는둥 마는둥 하고 시험봤었거든요...

아마 75문제에서 끝난거 같은데 모르는 문제 수두룩..그 다음 다시 3개월후 시험 역시 75문제로 fail.

쓰라린 실패감으로 방황하다 올해가기전에 마무리 할 마음으로 독하게

일년 동안 영어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어영부영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10월부터올해를 마감하기전에 엔클을 마무리 하고자 12.23일 셤 날짜를 잡았네요..

 

8월에 무료 사이트 영어 문제 풀면서 열심히 했지만 시간이 많이 들어 결국 강동을 믿고

나름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문제 유형은 족보 또 그동안 제가 공부해왔던거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지문은 많이 달랐어요~ 우선순위 고르는 문제, 계산 문제 1, 약물도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3시간 전후 걸렸고 셤 보면서도 머리도 아프지만 무난히 끝난거 같아 피어슨에서 확인했지만 정확지 않은거 같아 가슴 조이다. 더디어 합격확인했어요... 너무 오래 끌어온거라 더이상 공부하기 싫었었거든요 그사이 프린트물 정리하고 가족들에게 못했던 집안일 충실하느라

늦게 합격수기도 씁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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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신 노력의 댓가는 우리의 행복입니다. 조금씩 앞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성공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인제 조금 쉬시면서 새해엔 다음 코스를 향해
의논하고 노력해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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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18.01.15 조회: 2138 코멘트: 2
정영은 18.01.11 조회: 2022 코멘트: 1
춘수맘 18.01.03 조회: 2231 코멘트: 1
간신히 17.12.29 조회: 1939 코멘트: 1
서은주 17.12.21 조회: 1997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