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오사카 합격했어요

서은주 2017.12.21 조회: 1999

 

 

먼저 물심양면 저희를 위해 언제나 노력해 주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원장님 강의를 알게된건 뉴욕으로 어학연수 갔을때 블로그 통해 만나게 된 현지 간호사 선생님 통해서였어요

근처에서 지냈던지라 몇번 만나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쌤이 간호협회 뉴욕지부 총회도 데려가 주고 하셨는데ㅎ

쌤은 정말 한푼도 없이 미국에 오셔서 지금은 어퍼웨스트에 집까지 있고 NP로 열심히 활동중이신 짱 멋진!
아마 강동 초창기 멤버신것 같더라구요

 

쌤이 분명히 강의 ㅈㅂ랑 똑~~~같이 나온다고 하는데

원장님 말씀대로 대충 공부한 사람은

'전 족보 안탔어요' 소리 나오구요

제대로 공부하면

'오~~' 하면서 술술 풀게 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처음에는 '뭐야, 엔클 시험에 뭐 이런것도 나와?'

했는데 열심히 강의 듣다 보니 FAIL한 시험에서 헷갈렸던 문제들이 ㅈㅂ에 있더라구요

다른거 공부할 필요 없고

문제풀의 강의만 열심히 들으세요!

두달만에 합격했다

이런 글이 많아서 조급해 하면서 공부하시는 분이 혹시 계시다면 그러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에도 일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정말 빡세더라구요ㅜ

4개월 꼬박 다 듣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듣고 시험 쳤는데도 떨어졌다

그러면 바로 다시 준비해서 시험 치세요!
그러면 바로 합격입니다!!

좌절하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ctrl + f2 눌러서 # 지운 다음에 문제 풀어보고

강의 한번 듣고 틀린 문제 위주로 계속 풀었어요

노트 한권에 질환별로 정리도 했었는데 이게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반복, 반복이기 때문에 노트 필기 할것도 적어지고 틀리는 문제도 작아지는 본인을 발견하실 거예요

 

 

무엇보다 뉴욕에서 같이 어학연수 했던 간호사가 아닌 타전공 동생들이 너무 축하해주네요

너무나도 다시 가고싶은 뉴욕을

자기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내고 몇년을 기다려 겨우 닭농장에 취직해야 갈 수 있는 뉴욕을

언니는 쉽게 갈 수 있다구요

 

뉴욕을 선택한 여러분,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그리고 꼭 해외취업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에게도 분명 소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도서관을 다니며 무언가를 위해 이렇게나 열정을 다하는 스스로를 뿌듯해 하곤 했답니다

또한 원장님의 열정과 마인드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조금씩 피어난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한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 도우미
2017.12.22
셈의 끈기와 노력에 감동입니다.지금의 행복을 쭈~욱 뉴욕으로 이어서 여러 셈들께 힘이되고 멘토가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남의 아픔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셈 덕분에 세상은 밝은 에너지로 충만해지는거 같습니다. 축하드리고 다시 미국으로 슝~날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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