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일 오사카에서 합격했어요. 3시간동안 총 75문제 풀었고 SATA 30문제풀고 마지막문제도 SATA로끝났습니다~. 두번째 문제부터 SATA가 나오더니 계속나오더라구요. 한번 다음문제로 넘어가면 다시 답을 고칠수없기때문에 두번씩 문제읽고 답 선택도 두번씩 확인한후 다음문제로 넘어갔어요. 올해 1월부터 기출강의 들으면서 공부해서 시험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반복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심적부담감도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워낙에 끈기가 없어서 중간중간 한두달씩 쉬는바람에 아까운 시간만 버렸네요 ㅜ 

저는 결과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기출을 들었어요. 처음 한달 공부하고 시험을볼때는 처음보는 내용이 있어서 많이 당황하고 아직 더 공부해야겠구나했어요. 하지만 6개월정도 기출을 들은후 시험을보니 처음보는 내용이 없더라구요. 성인 모성 아동 관리 정신 약물 전부 볼수있었거든요. 전 6월달 기출까지듣고 두달을 쉬는바람에 8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한달반 공부하고 이번시험을 봤어요. 독서실등록해서 하루 열시간씩 공부했어요. 그동안 이미 엔클렉스로인한 지출이 커서 더이상 강의는 수강하지못했고 대신 유월드를 했습니다. 여태까지 기출강의 들으면서 원장님 필기만 노트 3권정리해놓은거를 3회씩 정독했고 그동안 들었던 기출도 6개월치를 3번씩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0문제에서 많을땐 75문제씩 유월드풀었어요. 유월드는 호불호가 좀있는거 같지만 저는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해설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특히 SATA를 많이 풀어볼수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SATA 정답맞추는 실력이 늘더라구요~

최근기출은 듣지않아 불안감이컸지만 기존에 공부했던것들을 확실히 공부하니 불안감이 덜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시험전까지 기출강의를 듣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구글에서 사운더스6판 e -book을 무료로 다운로드할수있어서 폰에 다운받아서 수시로 모르는건 찾아봤어요. e-book이 좋은게 검색어를 치면 바로 페이지가 검색되서 클릭만하면되거든요~ 

이번시험을 준비하면서 역시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구나 그동안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반성도했어요~ 그래도 75문제로 유종의 미를 거둔거같아 기쁘네요~^^  늘 응원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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