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8월 중선 시험쳐서 fail하고 45일 되자마자 추석 연휴에 살짝 시험치고

합격했어요.이번이 두번째 시험이었는데 이상하게 멀티 많이 풀어서 합격한줄 알았는데

결과보고 너무 놀랐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부모님. 병원에 큰소리 쳤는데 fail 결과에 기가 차고 챙피하고 민망해서 일생 처음으로 기죽어서

우울증 그 자체였어요.  원장님 전화드리니 이참에 한달만 공부하자고 격려해 주셔서  첫번 시험보다

공부는 적게 했는데도 이번에도 75문제 끝나고 멀티는 10문제정도?  마무리가 잘 되어서 체면이 섭니다.

미국 갈려고 병원도 그만두고 4개월전부터 이 시험 pass하면 바로 아엘츠 6개월해서 끝낼려고 한 계획을

생각보다는 2개월 정도 늦어졌지만 차근 차근 진행할려고 합니다. 이력서도 준비하고 인터뷰 준비하는것도

신나고 다 행복합니다.  한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마시고 한번만 더 노력하시면 pass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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