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9/21 패스 했습니다, 그리고 fail에 빠지는 법.
marine![]() |
75문제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긴 여정이 끝이 없어보였는데, 마무리가 되어서 도움 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험 중간에 장운동이 너무 활발해지는 바람에 화장실에서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들었지만;;;
오사카 시험장에서 시험을 마친후에 컴에서 점수에 포함되지 않는 문제가 계속 이어지길래
혹시나 룰이 바뀌었나 잠시 망설였으나 문제 안푸셔도 됩니다 시험장 들어가기전에 한번 더 설명해줍니다.
허나 저는 당황한 마음에 스벅까지 뛰어가서 원장님 전화 급급하게 눌러서 울먹했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그래도 원장님 힘든 여정이 끝났습니다 ^^
모두 미국간호사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몇 자 올려볼게요
도움이 되시길 바람입니다. 또한 지극하게 개인적인 후기이니 이렇게 하셔도 합격할 수 있으나,
저는 정말 도움이 1도 안되었습니다.
5년전 한번 해보겠다고 서류넣고 준비하면서 너스*입 듣고 있었는데,
뭐라고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와닿지도 않았고, 교재만 버렸던 기억이 지금도 있습니다.
거기도 뭔가 열심히는 하나(협회보다 열심히해요;;), 그때 당시 대표자 조차 일본인이었던 시절이라 별로 믿고 싶지도 않네요. 합격하신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고요 후기를 보면.
과일꽃 학원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근데 나쁘지는 않았을 뿐입니다. 어쨌든 제게 합격을 안겨주도록
도와주어야 할분들이 메일이나 답이 너무 느렸어요. 한달 후 답이 왔으니까요. 그리고 책강의 정말 꾀고 계신분들은 맞아요. 근데 교과서에서 문제가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건 정말 자신해요, 임상에서 이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만드는 느낌이 문제를 풀때마다 느껴집니다. 응용하는 법을 아셔야합니다) 책만으로 공부해서 합격한다면 몇 년에 걸쳐서 더 해야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몇십년이려나?
과연 ㄱㅊ강의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그래도 이론에 충실해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물론 이론에 충실해야지요 하지만 조금 달라요 응용하는 법을 익히기가, 그런 개념을 잡는 게 연습이 좀 필요했어요) fail로 이끌었습니다. ㄱㅊ을 많이 푸시는 것을 추천해요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환자상태에 따라 엔클렉스에서 원하는 답이 있습니다. 이 또한 앞으로 간호사적인 사고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서 공부하는 시간이 힘들긴 했으나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공부하실 것 같아요. 할 수록 재미있어요.
공부법 이게 잘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
절대적으로 잘하고 계십니다. 상기와 아래와 같은 방법만 아니라면요. 그리고 포기만 하지 않으신다면 다 합격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리핀, 유월드 도움 하나도 안되었어요.
카플란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가장 비슷하고 적합하고 이 사고를 할 수 있게 그래도 만들어줬어요. 전략집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강의를 꼼꼼히 듣기.
놓치면 정말 손해 많이 봅니다. 그리고 정리!!를 꼭 그날그날 하셔서 머리에 암기할 것들 항상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못들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끝으로 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큰산을 일단 넘었으니 앞으로의 일정들이 기대가 됩니다. 주먹 꽉 쥐었습니다.
강의때도, 만나뵈었을 때도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강의가 와닿았습니다. 더 성장해서 꼭 하려던 목표를
이루려합니다.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처럼 모두가 하나되길 꿈꿉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박상림
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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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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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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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다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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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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