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리핀에서 아들 둘 데리고 유학 뒷바라지 하다 미국으로 가야겠다는 계획을 변경하고 마닐라에서 12일 시험치고 합격했어요 . 혼자 열심히 kaplan 공부했는데요.도움이 전혀 안됬어요.

늦게나마 강동을 알게 되서 정말...잘한거 같아요.
강동 강의를 듣게 되면서 카플란 .사운더스에서 무슨 말인지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진도가 나가게 되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강동을 알게 된건 한국에서 영어 강사 하고온 학원에서 한국가니 강동강의를 듣는 간호사를
알게 되었다고. 소개해 주었어요.

처음에는 강의가 3시간이라.하루 다 강의를 듣는것만으로도
힘이 부쳤는데  2개월 지나니까 1.5배속으로 공부할수 있었지요. 물론 중간에 버퍼링
있을때는 영어공부하고.. ㅎㅎㅎ

마지막에 강의만 듣고 복습이 안되어 8월 시험 보던 것을 9월 12일로 미루어서
복습을 한번 더 보충했네요.강의를 듣는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복습을 꼭 하셔야 되요. 분량이 만만치가 않거든요.

문제는 75문제에서 sata 12문제 나오고 exhibit 3문제 .주사 그림 한문제
계산 없고. 우선순위. 드레그 2문제. psych. ob part 이것 저것 나왔는데
원장님 강의가 귀신같았어요. 필리핀의 힘든 생활이 끝날 수 있다는 희망이 75문제 끝나고 나니 감동으로 느껴졌어요. 이시험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는 않아도 되고요.문제가 똑같지는 않지만 강의 내용에서 술술 풀수 있는
길이 열려요.똑같은 문제는 10문제정도? 하지만 유형은 비슷해서
복습 반복하면 잘 하실거 같아요.

시험볼때 꼭 2번씩 읽어보세요.
전 영어에는 문제가 없는데 그래도 불안하고 떨리니까
2번 안 읽으면 다른답으로 갈거 같았어요

시간 충분히 있으니까 문제 정확하게 읽으세요.
이 시험은 합격한다는 원장님 말씀 동의합니다.

처음엔 좀 어렵다가 중간에 좀 쉬워지면서 점차 60문제쯤에는 확신이 오고
3시간지나니 점차 정신이 좀 왔다 갔다 했지만 75문제서 끝나니까 살았다 싶었어요
자료실에 있는 약물 꼭 보고 가시고요.

모두들 화이팅 하시구요 꼭 합격 하십니다.
매일듣던 강의를 안들으니까 뭔가 허전하지만 영어공부하면서 인터뷰 마닐라에서
신청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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