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미네소타 합격

미국스토리 2017.09.10 조회: 2114

 안녕하세요 저는요. 원장님 말씀 안듣고 준비없이 혼자

보모님께 미국서 성공할거라는 온갖 거짓 확신을 갖고 미네소타에서 Biology하느라 돈 들이고 고생만 실컷한 자칭 의과대학생입니다.2년 동안 biology 하고 나니 돈이 없어서 인제 미국 간호사로 일하면서 공부하려고 시험 시작했는데

 

두번째 시험 이었습니다.지난번에는 공부도 대충하고

어떤 시험인인지 알아나 보자고 가서아니나다를까 fail 했습니다.

바로 다시 공부를 할려구 했으나 학교 생활이 만만치 않아서

6개월 세월이 흘렀네요. 2개월 하루 4시간 자고 알바하고

직장에서는 문제풀이 쪽지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때마다 반복했어요

그래두 일주일 지나면 그전 것은 생각도 안 났어요.

강의전 미리 문제 답체크하고 강의 후에는 틀린 문제 중심으로 다시 복습,

첫달과 달리 둘째달은 확실히 오답이 적어지고 우선순위는 거의 맞출수 있었어요

ms파트는 biology에서 조금씩 경험있어 답을 쉽게 찾을수 있었는데 정신, 모성이 좀 많이 나왔어요.강의 뒷부분 열심히 해야할거 같아요. 우선순위. 멀티를 20문제 풀고 나니

자신감이 오는 기분이었는데 75문제에서 76문제 넘어가더니 실수할까봐 초긴장 상태로

96문제까지 가더니. 마지막 3문제는 꼭 맞혀야하는 절박감에서 99문제서 종료되었어요

이상한 문제 나와서 너무 힘들다고 이 문제 풀어야 하는지 물었더니 skip해 주었어요.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미네소타에서의 희망이 보이는거 같아요. 미국오기전

원장님의 귀한충고를 꼭 들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미국 생활이 힘들줄 몰랐어요

한국간호대학 졸업하고 5개월 병원다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무작정 미국와서

의사한테 당했던 열등감에 미국의사 되기로 계획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고 원장님 말씀대로

간호사 근무하면서 제 의사의 꿈을 조금씩 완성해 가야될거 같아요.

무턱대고 미국 오지 마시고 꼭 원장님 뵙고 정확한 절차를 통해서오면 문제가없을거 같아요

강의중 원장님이 하셨던 nclex.합격하고 영주권 process진행하면서 영어완성하고 미국 병원 근무하면서 미국서 하고픈 진료를 찾는길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인제부터라도 성공한 인생을 살겠습니다.

 

  • 도우미
2017.09.12
biology하면서 다시 간호사 시험치시고 합격하신 노력이 대단하셔요.
간호사 연봉 받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이 나라의 선구자가 되어 주세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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