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공부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고민이 스쳐갔지만 합격의 감격은 다시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8월 18일 오사카에서 시험봤습니다.
목요일 시험전 전까지만 해도 비행기 탈때나 일본 도착하면 차분히 맘 정리를 해야지 했지만 막상 시험이 코앞이니 공항, 비행기 안 , 호텔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더군요혼자 불키고 있으니 왠지 쑥스럽기도 했지만 정신 없이 봤어요
사람들이 영어도 통하지 않았지만 호텔찾아가는 것은 쉬웠고 아침 일찍 일어나 원장님 주신 최근 문제 보느라 아침은 음료수와 빵으로 대강 해결하고 시험장 30분전에 들어갔어요

역시 시험 바로 전에 본 것이 시험에 나온다고 그동안 정리했던 것 중심으로 공부를 했는데 거기서 많이 나왔습니다.원장님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이 시험을 위해서 타고나신분이라는 결론입니다.강의내용도 재미있었지만, 그 문제 뿐만 아니라 문제를 설명하시면서 부차적으로 나오는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성실히 들으시고 강의 설명하는 것까지 몽땅 열심히 듣는다면 시험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문제는 75문제 풀었고 우선순위 위주로 많이 풀었습니다.
모성 아동 정신은 간간히 나왔어요.
작년부터 시험을 준비하다 애가 아파서 잠시 쉬다가 6월부터 다시 공부해 시험보고 병원 다니면서 꼭 4시간정도는 공부했습니다.
모두들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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