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올려요.6월 17일 오사카에서..
미우새 2017.06.29 조회: 2059 |
첫번째 시험을 6개월전 대만에 휴가가는 기분으로 친구랑 무작정 시험쳐 보자는 기분으로 fail이었어요ㅠㅠ
한번 떨어지고 나니까 기분이 나쁘면서 약이 올랐어요. 다시 3개월 공부하고 원래 열심히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일주일 강의중 3강의씩만 공부하는 것으로 계획세웠더니 합격입니다. 3시간 강의도 1.5배속으로...
성격이 급해서 빨리듣고 복습은 주말에 좀 하는정도로 노력했어요.
시험 날짜 가까워올수록 맘만 불안해져서 공부도 잘 안될뿐더러 복습안한 프린트 보면 한숨이. 나왔지만 첫 시험보다 공부많이 했다는 기분으로 이번엔 오사카로^^...
2시간 반 동안 문제 풀었고, 75문제 풀고 나서 컴퓨터가 딱 꺼지는데, 이게 과락인가 합격인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저번보다 많이 맞혔으니 웃으면서 시험끝냈어요
계산문제, 그림문제, 하나씩.,원장님 문제는 사막의 오아시스 자체입니다.
우선순위, 약물, 질병관련 다양하게 풀었던 것 같네요.precaution 쉽다고 공부 안했더니
의외로 어렵게 풀었어요.
시험끝나고 나니 긴장이 확 풀려서 관광도 제대로 못하고 한국 와서는 밀린 청소. 병원일
해결하니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난지금에 이 수기를 올리네요.
누구나 불안감, 불확실함속에서 공부를 하지만, 꼭 된다는 꿈을 가지시길..
공부하는 동안 이것저것 알아가며 좀 더 제대로 된 간호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 그래도 좋은 시절이었어요. 행복한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젠병
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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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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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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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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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숙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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