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합격수기를 올리는 영광을  하나님과 원장님께 드려요.

동영상강의만 3개월 2주 듣고 6월 16일 오사카 시험장 갔습니다..

처음2개월은 문제풀고 노트 적으면서 공부하니까 시간 많이 들었지만 당일 배운 문제는 꼭 한번 더풀고 잠 잤어요.

마지막 1개월은 문제풀고 다시풀어보고 그동안 풀어본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약 3번정도 본것 같아요.

ㅋㅋ 원장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무조건 따라간것이 오늘의 행운인거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너무 긴장해서 눈에 보이는대로 답을 체크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풀던중 갑자기 화면 바뀌면서 쉬었다하겠냐는 물음에 정신 차리고 여유 갖자고 생각하고 화장실 한번 가서 기도를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초콜렛 하나 먹고는 다시 전쟁터 가는 마음으로 정신 무장하고 컴퓨터앞에 앉고선 30분후에 마지막 75문제에서 컴퓨터 멈추고 설문지  나왔습니다. 시험전에 영어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정말 영어는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멀티를 16문제 풀은거 같아요.medication도 멀티로 계속 이어지고.ㅋㅋ ace inhibitor.멀티 donapezil 나오고.다른 질병도 멀티로 정리되었습니다. 

동영상강의 들을때 마다. 연륜 많으신 간호사 선배님의 강의는 자꾸 저를 미국으로내보내는 강한 자극제였고 6년 지난 간호사 생활을 다시 생각하고 끝없이 도전할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뵈러 가고 싶습니다..

오사카 시험장 정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리무진 타는것 부터 호텔.시험장 미리 가보기. 모두 알려주신데로 따라 했더니 편안히 시험칠수 있었던거 같아요. 시험센타 직원들 친절하지만 영어 말이 빠르니까 긴장했는데 여러분들은 편히 알아들을만큼만 gesture로 반응해도 될거 같습니다. 저는 많이 긴장했거든요.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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