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합격한것에 감사합니다.

병동 근무 지겨워 6년 일하고 탈출하기로 마음먹었지만 1년을 넘겨 공부하다말다 하고

합격이 되니 많이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답답한 마음을 누구랑 말할 사람도 없이 출근이 전부였는데 희망이 생기네요.

처음엔 강의 한달정도 대충듣고 경험삼아 봤는데 정말 어렵고 불안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 들으면서 다른책 참고하면서 했는데 6시간 20분 실컷 190문제 풀고는 실패하고 다시 한달 더 듣고 pass했습니다.

다른 강의보다 강동의 강의는 우선과 기본을 알게 하고 다음에 답의 선택 기준을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영어해석 다 되니까 걱정필요 없습니다.

두 개의 답 중에서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답을 찾기때문데 어렵고 한국 시험과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적응해야 합니다. 더위를 못참는지라 여름전에 끝낼려고 했는데 다행입니다.

힘내시고 열공하시구요.

원장님 실제로 뵌적없지만 개인적으로 꼭 만나고 싶어요.

힘든일 있으셔도 누구보다 대단하시고 힘내셔서 많은 간호사들에게 용기를 주시기를 감히 말씀 드립니다. 한번 떨어져서 기억할려고 노력했는데 조금밖에 기억이 안되어 미안한 마음이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공하시고. 할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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