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원장님께도요.

전화 통화로 축하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요

좋은 수업으로 합격하게 해 주시고..

작년 4월 다른 학원에서 원서 준비하려 갔다가 이상하게 서류를 두고 가라고 하는 말에

간호사 아닌거 같다 느끼고 강동으로 갔더니 친절하게 인터넷 접수를

무료로 세세하게 해 주셨어요. 그때 참 따뜻한 인간적 냄새에다 변호사 사무실 가면

점심시간이니 식사까지 사 주셨어요. 당연히 수수료도 무료로 해 주시더군요

세상에 이런 학원도 있구나 여기고 감사함은 거기서 멈추고

병원 일로 잊고 있다가 올해초에 끝내야겠다는 마음으로 문제풀이 4개월 길게

들었어요.처음에 한달 무슨 말인지 모르고 방황하다 원장님 전화해서 힘들다고 하니까

절대 다른거 할 생각 말고 한 달만 더 노력하자고 격려해 주시니 꾸욱 참고 공부했어요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3시간 공부하는 것 장난아니게 힘들고 복습좀 하다보면

5시간 순식간에 지나가고 손가락은 마비 될 지경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1개월 남겨놓고서는 강의 속도가 2배속으로 술술 필기가 잘 되고 암기까지 같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게 되고 자연히 복습할 시간이 길어지게 되니 공부가 쏙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출국전날 원장님이 보내주신 문제 한번에 보내주시는 문제로 마무리하고.기분 좋게

대만으로 날랐어요. 75문제 2시간만에 쉽게 풀고. 문제 똑 같은 거 나올때는 소름 싸악~

문제는 정말 다양하게 골고루 나오더라구요.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니 참 미국시험 대단하구나 하고 감탄하고는

기분 좋은 무드로 가볍게 설문지 마무리 했어요

컨퍼런스에서 동료랑 문제 있을 때 어떻게 하느냐는 식의 문제도 여럿있었지만 어렵지 않았어요 TURP수술 장애 erection문제 누구나 다 아는 문제.

나머지 기억나는 문제는 제가 정리해서 원장님께 메일 보내드릴거예요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요

시험 준비는 다 강동 수업에 있으니 강의따라가면 신기하게 합격합니다. 의심 마시고 기분좋게 좋은 결과 만드세요. 오늘도 즐겁게 합격수기 쓸수 있어 감사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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